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회장 김명진) 회원 30여명은 7월 2일 휴가철을 맞아 관내 국립공원 및 관광지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여성회 회원들은 관내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만들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고,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 등 청결활동 하며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여성회장(김명진)은 “여성회 회원들이 피서객들 대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하며, 후손들에게 물려 줄 자연이 곧 재산임을 깨닫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충주,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재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구청장실’은 55인치 디스플레이 6대를 1개의 화면처럼 연결한 대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 상황을 비롯한 도로교통 상황 및 각종 구정지표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종합상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구청장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화면에는 ▲재난・화재・구조・구급・교통사고・재난안전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도시현황’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공약’ ▲5대 생활권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여주는 ‘도시프로젝트’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 및 각종 지표를 표출하는 ‘YES동대문’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 처리현황 및 각종 언론보도 사항을 다루는 ‘여론동향’ ▲인구 및 예산집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일반현황’ 등이 나타난다. 구는 ‘스마트구청장실’을 활용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연계・시각화함으로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일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실시하면서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위원장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진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명훈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은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의회운영부위원장에 현옥순 의원, 기획행정부위원장에 김유숙 의원, 문화복지부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도시환경부위원장에 이지화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한명훈 설호영 박은정 김유숙 황은화 의원이 선임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진호 이진분 이혜경 황은화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송바우나 김진숙 한갑수 이대구 의원이 위원으로 소속돼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앞서 지난 1일 제29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 시비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농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모내기 전 밑거름, 모내기 12~14일 후 가지거름, 마지막으로 벼 이삭 패기 전 이삭거름 총 세 번의 시비가 필요하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많아져 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으로 적기에 적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내 논(평야지 및 중간지)에서 사용하는 평균 질소 비료량은 300평당 약 9kg으로, 고품질 쌀 재배 권장 시비량인 7kg에 비해 2kg이 많다. 질소비료를 과잉 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따른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군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피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대피소 안내문 400부를 제작·배부했다. 안내문은 일반 스티커와는 달리 오랜 내구성과 부착력을 자랑하는 랩핑지를 사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평소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군민 스스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사전에 지정된 산사태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이 이러한 시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대피 장소를 구두로 알리는 것보다 시각화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거주 세대마다 부착함으로써 산사태에 취약한 곳임을 인지하게 하는 한편, 대피소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6월 25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22개소 추가 지정하면서 총 137개소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 등 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제9대 중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이종호 의장의 기념사, 떡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열정적인 지지 덕분에 의원 본연으로서의 임무와 발로 뛰는 현장의회를 구현하여 균형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책임감 있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의장은 “의장 중심이 아닌 의원들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써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서 서로가 오고싶어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모든 일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며 “모든 분들이 한팀이 되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새로이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급여 사각지대 어르신 23가구를 대상 사랑의 실버카’사업을 펼쳤다. 어르신 보행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원하고자 기획된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약목면 협의체 위원들은 보행기 수납공간에 샴푸, 세제, 핸드크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넣어 포장하여 각 가정을 방문 전달 및 안부확인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등 보행기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손잡이 높이를 조절하는 등 현장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손정식 민간위원장은“보행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2일 특별전시회 ‘신미양요의 영웅-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서동경 부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전홍구 음성향교 전교,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 어재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와 ‘(주)음성타임즈’가 공동주최하고, 국가유산청과 음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1871년 순국하셔서 상충 묘역에 모셔진 충장공 어재연 장군과 아우 어재순 장군을 비롯해, 함께 순국하신 제장 이현학, 유풍로, 김현경, 박치성, 또 함께 장렬히 전사한 조선의 관군 59인과 300여 회령포군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음성군은 어재연 장군의 고향이자 1871년 신미양요 당시 순국하신 어재연 장군이 모셔진 곳이다.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자리하고 있는 ‘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는 2014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높은 비만율과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 및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과 1530 건강걷기는 체성분 측정(체중, 내장지방, 체지방 등)의 기초검사를 마친 후 근력 운동 지도, 개인별 식사 일지 관리 등 체중 감량은 물론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다. 비만프로그램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고, 그간 노력한 결과에 대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시상품이 전해졌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3개월간 성실히 운동 및 식이 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었다며 영광군 보건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한 비만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장(11개 부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3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후 지속적인 지시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를 대상으로 실시 했는데,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면 김경희 시장이 직접 질문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기업체는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원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제품을 이용하다 보면 현재는 경쟁력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우리 공무원은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한다.”면서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