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성·부녀회장 윤손희)는 지난 1일 유곡리 일원에서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10Kg 70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겨울철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태성 회장·윤손희 부녀회장은“상촌면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추억의 향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소연은 김인순의 '여고 졸업반'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김소연의 상큼한 비주얼과 기분 좋은 함박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 김소연은 특유의 콧소리와 함께 애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깜찍한 안무를 더해 귀여운 매력을 배가했다. 김소연의 안정적인 가창력 역시 시선을 모았다.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훈훈함을 자아냈고, 무대 말미 손 하트를 전한 김소연의 애교에 모두가 매료됐다. 한편, 김소연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MBN 새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기억지우개’가 김재중, 진세연의 첫사랑 조작을 둘러싼 두근 달달 ‘로맨스 티저 예고’로 설렘지수 최고를 기록했다. 오는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은다. 극중 김재중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 바닥을 경험하고,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역을, 진세연은 본투비 허당 뇌섹 매력의 뇌연구 닥터로 어쩌다 보니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이 되고 마는 ‘경주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김재중-진세연의 긴장과 설렘을 오가는 1차 로맨스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이 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여군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부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고 2일 밝혔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단체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하린 선수는 2인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최란 선수 K-1(200M) 2위, 이한솔 선수 K-1(500M) 2위를 기록했다. 카누팀 박규 감독은 “경기력 상승을 위하여 힘든 훈련을 견디고 있는 선수들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는 대회”라고 밝히고, “하반기에 예정된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에서 하반기에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군산시립예술단 지휘자와 함께하는 키움으뜸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악기 연주체험과 공연감상 등을 통해 음악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반기 키움으뜸 아카데미는 교향악단의 ‘이명근 지휘자의 친절한 클래식 3기·4기’와 합창단의 ‘주광영 지휘자의 미파시도 클래스 2기’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예정인원은 교향악단의 경우 2기수 총 30명(기수별 15명)이며, 합창단은 총 20명이다. ‘이명근 지휘자의 친절한 클래식’ 프로그램은 공연장 관람 예절, 클래식 악기에 대한 파트별 소개와 소개된 악기의 실제 연주를 감상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트럼펫, 트롬본, 호른 등 생소할 수 있는 금관악기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지휘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위해 직접 지휘자가 되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광영 지휘자의 미파시도 클래스’ 프로그램에선 발성, 호흡법, 화성법 및 가창과 성악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합창 지휘법 등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창군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월곡그린공원’이 새로운 꽃과 나무를 심고, 건강산책로 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월곡그린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은 2022년 선정돼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인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수목 생육활성화를 위해 토양이 개선됐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수로관 등이 설치됐다. 낡고 녹슬었던 철재 담장이 치워지면서 한층 개방감이 커졌다. 또한, 중앙광장에는 ‘월곡마을(방장산에서 솟아오르는 달을 보며 큰 인물이 나길 기원)’을 상징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산책로와 맨발걷기 황토길이 마련됐고, 의자 등 편의시설도 확충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과 쉼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 관광주민증’을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전환한 ‘남해로ON 주민증’이 출시된다. ‘남해로ON 주민증’은 온라인 남해여행 구독 플랫폼인 남해로 ON의 핵심사업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해·사천·하동 등 서부지역에 사업장을 둔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휴처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남해로ON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패스권(기존 남해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제휴처를 방문하면, 관광객에게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남해관광주민증의 단순 실물 이미지 인증 방식에서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방문객의 수요와 욕구 등 다양한 남해안 관광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집계된 통계 자료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수요지향적 관광마케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남해·사천·하동을 삼각 관광 루트로 묶어 광역 단위의 관광 권역 형성으로 서부 경남 관광의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제휴 참여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계층의 퇴원 후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7월부터 기존 시범 운영 중인 6개 시군에서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집에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시군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 조사 및 상담을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 병·의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의료·복지 필요도가 반영된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라,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고흥에서 뇌출혈 후유증인 편마비로 뇌병변 심한장애 등급을 판정받고 요양병원에서 2년 이상 입원하던 50대 수급자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흥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옥천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 안내 △회장 선출 △옥천군 청년정책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2017년 출범한 옥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옥천군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다. 옥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39세 청년 회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소통, 농업·농촌 4개 분과에서 2년간 청년 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3일과 4일 문예회관에서 관내 교육 관계자들과 ‘2024년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는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3일에는 중·고등교육, 4일에는 초등교육으로 나눠 각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현안 간담·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양구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양록장학금 수혜 확대, 방학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입학축하금 지급, 통학교통비 지원, 교육 문화택시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과 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각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이 추진하는 군립도서관 건립 사업과 스마트 실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