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해양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경기바다야 반가워!’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총 10개소 51학급을 선정했다. 해양환경보전 교육은 해양환경 전문 강사가 선정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경기도 해양생태계 및 해양쓰레기 문제를 설명하고 이어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수행기관을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국제연안정화의날’ 등과 연계하여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해양환경보전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세피해자 지원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가운데 경기도가 두 번의 전문가 회의를 거쳐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7월 9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도민들의 의견도 듣기 위해 기존 전문가 중심의 토론회를 유튜브와 연계한 공개토론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 전세피해 대응노력과 향후계획에 관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세사기범 처벌 강화’, ‘전세피해 임차보증금 몰수 및 피해자 환부’, ‘전세권 설정등기 의무화’, ‘부동산 전자계약제도 활성화’ 등 입법·행정·사법을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토론회 논의사항을 경기연구원의 정책연구로 가다듬어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 등 관련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범정부 차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영상 콘텐츠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공모전이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하나로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의 일부 세션이나, AI를 주제나 소재로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한 사례는 있지만 생성형AI를 활용해서 만든 영상 콘텐츠만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공모전은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이며, 작품 출품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 2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규모는 8천만 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4개 분야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특별상 1개를 수상할 계획이다. 출품 조건은 생성형AI 기술을 유의미하게 사용해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AI 기술로 영상 전체 혹은 상당 부분을 제작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92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27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다. 경기도는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입주민 불편 사항을 살펴보면 교통 불편 분야에서는 수원 당수지구에서 접수된 당수초교 및 상권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 건에 대해 수원시가 하교 시간대 통학로 특별단속과 주행형 CCTV를 활용한 수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에서 접수된 정조효공원 등 근린공원 내 시민 야외 운동시설, 편의 시설, 공연장 등 설치 요청 건에 대해 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주변 여건을 검토해 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일 엄지어린이집에서 상주형 24시 시간제 보육 운영 현판식을 개최했다. 상주형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야간 및 휴일 등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 제공 사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상주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 24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엄지어린이집에서는 7월 1일부터 평일 18시부터 24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제 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중인 6개월~5세 이하 미취학 아동 중 부모의 일시적인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돌봄 정책의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으로 상주의 저출산 현상 해결을 해소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6월 29일 국보순회전 연계 공연으로 밴드 그룹 ‘두 번째 달과 소리꾼 오단해’를 초청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인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와 상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한 것으로,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다소 보기 힘든 음악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18시에 시작된 공연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공연을 마친 후 20시 30분까지 국보순회전을 관람했다.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이번 공연에는 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150여 명의 상주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접수자들에게는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상주박물관장은 “한 시간 내내 우리 소리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에 참여자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국보순회전 연계 공연을 계기로 상주박물관이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1일 오전 11시 상주시 모서면에 위치한 동트면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안경숙 의장, 김호 의원, 한국포도수출연합 황의창 대표이사, 상주시관계자, 수출업체 및 수출단지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배된 상주포도(루비스위트)의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하하는 루비스위트는 kg당 55,000원으로 120kg 물량을 태국으로 수출했고 샤인머스캣 가격보다 높으며, 루비스위트는 2022년부터 보급한 경북 육성 포도로 대한민국의 포도 수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비스위트는 샤인머스캣과 같이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하며 붉은색의 포도로 높은 당도와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북에서 개발된 루비스위트 품종 포도가 세계에서 인정받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품종 개발에 애써주신 경북기술원 그리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높은 기술력으로 재배해주신 농가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루비스위트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총동창회는 지난 6월 29일 고수부지 식당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동창회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단식에 앞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북천공원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멘토-멘티 행사를 가졌고, 봉사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을 보냈다. 창단식은 졸업생과 재학생 상호인사, 경과보고, 회장 추대장 수여, 임원진 임명장 수여, 선후배 간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지사가 총장을 맡고 각 시장 군수가 학장을 맡아 시작됐으며, 상주캠퍼스는 2021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로 4기를 맞이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홍희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 창단을 계기로 행복 학습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문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총동창회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총동창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동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7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전국 1,500여 명의 레슬링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참가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레슬링협회와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5일과 26일 양일간의 결승전은 각각 KBSN Sports와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전 레슬링 선수의 몬트리올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서, 올해 49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를 떠오르는 명품 스포츠 도시인 상주시에서 처음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레슬링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 상주시에서 한국레슬링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레슬링 진흥 발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문체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은 한국 전통 모자를 모티브로 하여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전통문화도시 상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축제의 규모와 성장을 견인할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참가신청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홈페이지 커뮤니티 -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모자 디자인은 착용할 수 있어야 하며,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식 5종을 전자메일로 제출하여야 하고 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