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전담사회복지사가 사회·심리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 중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임산부 가정,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건강한 첫걸음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신성동에 위치한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반다비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 ▲옥외주차장 등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581.64㎡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체육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별도 강습 없이 자유 수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반다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26일부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유성도서관과 춘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동식물 보호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참여대상은 유성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참여신청은 10월 2일부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유성자람 콘테스트 “너의 끼를 보여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학습하고 있는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무대에서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평생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대전챔버홀배움사랑방 ‘핸드벨’팀 ▲(최우수상) 더불어배움사랑방 ‘써니가 챔피언’팀 ▲(우수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쉼시낭송#’팀,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기윤’님 ▲(장려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K-POP댄스교실’팀, 더불어배움사랑방 ‘붉은노을차차차’팀 ▲(응원상) 푸른초장 주간활동센터 ‘최유진’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자람’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두 달간 봉곡동 자전거 교육장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자전거 이용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무상 수리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0월 일정은 △2일 봉곡동 자전거교육장 △7일 양포도서관 △8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14일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사곡동 물꽃공원 △16일 원평마을문화센터 △21일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22일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23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옥성문화센터 △29일 해평면 농업인상담소 △30일 봉곡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에서 운영된다. 11월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는 펑크 수리, 브레이크 케이블, 페달, 윤활유 주입, 소모성 단순 부품 교체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 범위 외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27일 마이스터 멘토단 주관으로 금오공고와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이스터 멘토단원(멘토), 금오공고 학생(멘티),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학생들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멘토의 실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멘토-멘티 간의 긴밀한 기술 교류와 진로 조언이 이루어져 마이스터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복재 금오공고 교장은 “멘토로 참여해 주신 마이스터 멘토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금오공고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심일섭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과 진로 지도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멘토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주)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와 평촌동 데이터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김현 (주)케이알로지스 대표, 류희권 강진산업개발(주) 대표, 김규성 케이리츠투자운용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업무 및 민원처리 지원 △지역업체 입주 홍보를, (주)케이알로지스는 △공공기여(도로, 청년벤처시설 등) 추진 및 준공 후 기부채납 △지역 건설업체 참여 노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이 빅데이터, AI 기술 등 지역 IT산업 생태계를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IT산업과 AI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라며 “상생과 협력, 성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024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사업이 지난 27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기존의 일회성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한 참여 시민들은 전문 작가와 기자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을 주제로 취재하고 문집을 발간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개인별 활동에서 벗어나 28명의 참여자가 '우리동네 이야기', ‘일상을 극작하다', ‘정든이웃', ’책마실', ‘풍경독서회' 5개 팀을 구성해 활동했다. 각 팀은 구미 공단 여성 근로자의 삶, 테마별 그림책 탐구활동, 동네 음식 고수들의 삶의 철학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우리 일상과 가까운 인문 자산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구미가 수준 높은 인문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월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대덕구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및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로는 △노인의 날 기념식 △모범장수어르신·모범노인·효행자·효실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뒤이은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한상밥상 △지역가수를 초빙한 경로위안잔치 △체험존 부스 운영 등이 펼쳐졌다.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노인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학 기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지난 27일,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로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김승우 배우는 전설의 영화 ‘장군의 아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꾸준한 호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성장했다. 여기에 특유의 도회적 이미지를 통해 CF 여왕으로 먼저 얼굴을 알린 김남주 배우는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오르면서 단역 모델을 거쳐 SBS 공채 탤런트로 활동한 배우로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대표작으로 사랑 받아 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김승우 배우가 속해 있는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강진군에 300만원을 기탁한 지 하루 만에 이어진 것으로 두 부부의 강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남주 배우는 “남편 따라 강진에 와서 푸근한 정을 느끼고 간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강진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