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설봉안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군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참배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공사 기간 동안 공설봉안당의 모든 시설이 폐쇄되며 참배 및 유골함의 반입·반출도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공설봉안당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료된 후 한층 더 개선된 봉안당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안당 재개장 일정은 공사가 완료된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며, 공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주민복지과 주민복지담당(☎055-580-2351)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인재숙 디딤돌반 특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28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으로 총 6시간 동안 옥천인재숙에서 이루어지며,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기초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옥천인재숙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관련 문의는 순창군 옥천인재숙 행정실(063-650-1242)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12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순창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에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 설명회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안성시,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보호자, 당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안성시 거주자로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조사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조사하여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본인의 삶을 주도하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그린 안성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공도읍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담배꽁초 및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호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잡다한 쓰레기가 많이 쌓여 도심 미관을 해치고 악취도 심했는데 청소를 마치고나니 개운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기적인 도심 청소로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9월은 금광면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세 번째 릴레이 행사로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기관사회단체 등 면민들과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 슬로건을 공유하여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윤성근)는 “청렴한 행동이 우리 지역의 신뢰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라며, “모든 주민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서로를 지켜주며,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8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2024 내리 다문화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를 준비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감의 하나, 공유의 하나, 공존의 하나”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과 공유를 통해 공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광덕초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하여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재능기부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각국의 세계 음식 체험, 재해예방 VR 체험, 가족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7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거주하는 내·외국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 다문화 가족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내리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들이 참여했으며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다문화 축제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 가정에 꼭 필요한 수건 및 손톱깎이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대덕면 내리지역은 안성시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중국인,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내리지역에 사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와 행사에 참가하였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물품을 제공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상담도 함께 하였다.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들을 위하여 러시아어 통역봉사자도 함께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김OO님은 “몸이 아프면서 생활이 어렵게 되었는데 복지상담을 받으러 가기에는 부담이 되었다. 이렇게 축제에 참여하면서 선물도 받고 복지상담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행사를 진행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째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9월에는 협의체 특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특별 제작된 보냉 가방에 누구나 돌봄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동봉하여 배달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감자조림, 어묵 볶음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반찬 배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외출하기도 힘들었는데 집까지 반찬을 배달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 배달을 위하여 힘 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10월 3일 개막하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념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10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7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 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운동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걷기실천율을 높이고자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9,818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챌린지로 시민들이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고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11명의 가정에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찬 지원 대상자는 청소년안전망 및 관련 기관의 추천서를 받은 관내 9세에서 24세의 위기청소년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속해 있는 여성봉사단(단장 엄경자)이 반찬 지원을 후원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신선하게 포장하여 대상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단지 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위기청소년과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