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25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 지원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지역 연계 및 사업 홍보·자문·주요사안 심의 등을 위해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자체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지역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4년 사업 현황 및 계획 공유·지역 연계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안성시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성길 교수는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가 다양한 진로 교육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강천산 일원에서‘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혁신적인 연계를 목표로 하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가자에게만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는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지역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실천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순창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장기적인 도농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5km, 10km, 21km(하프)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코스는 강천산의 주요 명소를 포함하도록 설계됐다. 울창한 숲길과 맑은 계곡, 웅장한 병풍폭포 등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루트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9월 27일 ‘가을에 마시는 한방차’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함께 가을철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가을철에 마시는 한방차로 국화차, 모과차, 계피차, 진피차, 갈근차를 추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쌍화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 참여자들은 쌍화차와 계피생강차를 시음하고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약재를 복용하도록 권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가을철 온도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차를 많이 마셔 가을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이런 유익한 강의에 참석하게 되어 가을철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약재를 달여 가족과 함께 복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법률 지원도 강화한다. 우선 지난해 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제대군인 특화주택으로 서울 지역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주택을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시세의 40~50%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분은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신축주택으로 회기역 300m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보증금 200만원, 월 28~29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1차로 공급한 신정동 소재 영웅청년주택도 각 세대마다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으며 보증금 200만원에 월 임대료 약 28만원이다. 10월 9일까지 서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9월 30일자 2024년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9월 5일 발표된‘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후보자 1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임용 일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합격한 선배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멘토단이 지난 1년간 공무원으로서 근무하며 느낀 소감을 공유하고 저연차 공직자 시책개발팀(이루미)에서 발굴한 정책 소개 등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적응을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영꾸러미(Welcome-Kit)를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하면서 “실무수습 기간 동안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며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용 후보자들은 9월 30일자로 각 부서 및 읍·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30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경청회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현장 경청회 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448건으로 현재까지 추진 중인 283건과 장기검토 80건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국과장이 참석해 주요 사안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 및 처리 계획은 모두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에 등재되어 3년간 주기적으로 관리된다. 제주시는 시민경청회를 포함한 시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게 되며, 또한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현장경청회 완료 사항은 각 국과장이 직접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고, 검토사항을 직접 건의한 시민들에게 개개인별로 설명하여 해결해 오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시민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공 등 체계적인 건의사항 관리체제를 유지해,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다양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월 1회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추진한다.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 기관·단체 등을 제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규모 소통의 자리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계층과 연령의 시민들과 격없이 대화하고 서로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간담회는 지난 9월 30일 동려야간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건의사항 외에도 시정에 대하여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물어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불편사항 등에 듣고, 제주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논의하며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자에게 청소년에게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표 제시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와 위·변조된 신분증을 사용해 청소년인 사실을 알지 못했을 때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공연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에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음식점과 슈퍼 영업자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해 억울하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번 문화 분야 4개 법률 개정은 민생토론회 후속 대책으로서 여러 문화산업 분야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노래연습장, 피시방, 영화상영관, 공연장 등에 출입하는 사람에 대해 필요한 경우 사업자가 나이를 확인하기 위한 신분증을 요구할 수 있고 상대방이 이에 협조하지 않으면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콘텐츠 또는 청소년 출입 시간 등과 관련해 사업자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9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79차 국제연합(UN) 총회 고위급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행동과 협력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를 9월 24일 방문하여 엠폭스, 호흡기 감염병 대응 등 여러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25일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국 CDC와의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영미 청장은 9월 26일 UN총회 항생제 내성 고위급회의 수석대표 연설에서 항생제 내성 관련 정치 선언문을 지지하면서, 원헬스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다부문적 협력 및 긴밀한 국제 공조를 통한 글로벌 항생제 내성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의료기관 대상 항생제 적정 사용관리 정착을 위한 지원제도 도입 추진,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협력국의 항생제 내성균 감시 및 실험실 역량 강화 지원 등 국내외 항생제 내성관리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지영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9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전북특별법'이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개정됨에 따라 시행일 전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시행령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부여된 특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국제케이팝학교 지원) 케이팝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국제케이팝학교 설립·운영에 필요한 지원 절차를 마련했다. 도지사의 자금지원 근거 및 지원 절차(학교를 설립하려는 자 또는 학교장 → 도지사 신청), 지원 항목(시설 건축비, 초기 운영비 등)을 구체화했다.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운영 등) 산악관광진흥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될 수 있는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1개 기관)을 명시하고,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완화하는 등 진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전북 투자진흥지구 지정·운영) 투자진흥지구 지정 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