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직장인 대상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신체활동 한걸음! 비만타파 두 걸음!!’을 10월 2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체활동 한걸음! 비만타파 두 걸음!!’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걷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EBS, MBC 임직원 및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4주간 (2024. 10 .21. ~ 11. 17.) 진행될 계획이며 커뮤니티를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APP(워크온)을 다운 받은 후 QR을 통하거나, 직접 APP(워크온)에서 커뮤니티 가입 신청 후 참여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상반기 결과가 성공적이었던 만큼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생활 실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0월 10일부터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신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덕양구청에서 공무원연금을 수급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9.21)을 포함한 9월을‘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교육은 고양시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일상 속 치매예방’을 주제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박지원 간호사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의 연금 수급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연금제도 강의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중요성에 대해 다뤄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치매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이나 딥페이크 범죄 사례 등 디지털 범죄가 증가하여, 자녀들의 미디어 이용 습관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올바르게 지도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영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실태 △예방 및 대응 방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게임 이외의 즐거운 경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자녀와 소통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청소년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천년의 세월 그리고 상림’ 고귀웅 사진전 개전식이 27일 오후 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전식에는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조명관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 이진우 함양예총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귀웅 작가 전시회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림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작품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고귀웅 작가는 “천년의 세월 만큼이나 값진 상림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진촬영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서 여러 사람들과 감동을 공유하며 마음에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들을 소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 활동으로 함양의 자랑인 상림을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부족한 작품들이지만 즐겁게 관람 하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귀웅 작가는 2006년 천년의 숨결 상림 사진집 발간 및 개인전 개최, 2019년 제2회 천년의 숲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벼 수확기를 앞두고 9월 중순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 비래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진주시는 수확기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현장 방제기술 지원과 자가 방제 안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농약 살포 시 수확 전 사용 일자를 반드시 지켜서 수확한 볏짚을 사료로 사용할 경우 농약잔류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병해충 특약에 가입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피해 신고를 하면 병해충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병해충 7종(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진주시 벼 재배면적은 4,000ha로 이 중 52%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어 벼를 비롯한 품목별 재해보험 신청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9월 28일 오전10시 부터 9월 29일 낮12시 30분까지 1박 2일간 지역 과학기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 20가족 72명을 대상으로 ‘2024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천문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했다.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의 구체적 내용은 전문가 특강, 로켓 제작 및 발사, 천체망원경 사용법, 천체 관측, 천체관측 경연대회,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운영했다. 더불어 물로켓 경연대회와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를 통하여 우수 활동 가족에게 상품을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라온호텔·리조트에서 진행한 ‘2024 제주 스마트관광 빅데이터 해커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사업단장 강태영),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사업단장 김경태)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했다. 이번 해커톤은 『데이터로 제주 관광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총 2박 3일 간 진행됐으며, 전국 7개 대학 5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열띤 경쟁의 장을 펼쳤다. 대상은 ‘비주류 관광지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제주 관광 추천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오브코스’팀(제주대학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어 기반의 게이미케이션 관광 어플 아이디어’를 제안한 ‘제주넘기’팀(부산대학교),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을 제시한 ‘제주민속투어’팀(조선이공대학교)이 수상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6~29일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농식품 판촉과 함께 다양한 해남 농식품을 전시 홍보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LA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 축제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동포들 뿐만 아니라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시민들도 대거 방문하면서 그 어느해보다 축제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해남군은 관내‘이웅식품’과‘해남에다녀왔습니다’ 2개 업체가 참여해 참기름과 들기름, 된장, 고추장 등 한국의 전통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농식품을 선보였다. 또한 해남군 대표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다양한 농식품을 전시 홍보해 해남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한국의 맛을 느끼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 교민과 외국인들로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해남 농식품도 땅끝해남의 청정 맛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군과 참여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상담과 마켓시장을 둘러보며 우리 농식품의 미국 수출시장 진출 및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남군은 앞으로 군과 수출협약을 맺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30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와 지역자율방재단 31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취사행위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흡연 등 산림인접지역 금지사항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조홍래 단장은 “다가올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방공무원 5급 승진 예정자들이 태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2024년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9분임’ 여정섭 분임장 등 21명은 지난 9월 30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 리더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 교육생들은 ‘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현장학습’을 위해 이날 태안군을 찾았으며,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분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여정섭 9분임장은 “태안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 교육생 및 태안군의 발전을 동기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태안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성장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