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갱신 계약이 도래하는 입주자 및 신규 입주자이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아파트는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서 저소득 어르신을 입주대상으로 하며, 최초 2년 계약으로, 재계약 대상 입주민의 자격 요건이 변동이 없을 경우 동결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2층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결정이 다시봄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 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고성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 선정 및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9월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배둔어린이집 기존 위탁운영자에 대하여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 능력 등을 심사하여 재위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5년 동안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수요를 감안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지가 필수적이라 판단되는 면 지역의 어린이집에 대한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가 있었으며, 해당 안건은 원안 가결되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와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28일 동외·영오하나·다솜어린이집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인 ‘2024 쓰임 그 이상, 종이팩(우유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 쓰임, 그 이상’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자원 순환 활동으로, 동외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영오하나어린이집에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한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25kg의 우유팩을 분리배출을 통해, 종량제봉투 100매로 교환하여 동외지역아동센터, 고성애육원 및 영오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다솜어린이집 원장 김미정은 “우유팩이 재생자원으로 새활용되니 너무 가치 있는 활동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대해 홍보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쓰임, 그 이상’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거류지역아동센터,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8일 금산군과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견학이 금산 인삼과 함양 산삼이라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매개로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 양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인삼의 종주지로서 세계인삼시장 개척과 인삼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경남교육 10년,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학부모 100명과 함께 소통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의 첫 번째 행사로, 학부모와 교육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학부모 음악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 꾸었던 꿈’, ‘우리가 지나온 10년’, ‘함께 꿈꾸는 꿈’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육감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의 미래를 놓고 소통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육감과의 대화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고, 오늘처럼 학부모와 교육감이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27일 양일간 의령군소방서,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현장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막중한 책임감 등으로 지친 직장인 대상으로 우울·중독 등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정보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의령군은 오 군수가 27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송미령 장관을 만나 주요 농업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필수적"이라며 "의령군이 경남의 중심에서 농업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국비 지원이 필요한 의령군 현안사업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이전’ 등이 있다. 한편 함평군에서 개최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활성화와 전국 76개 군(郡)간 연대강화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하고, 도출된 안건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군수는 농막을 확대한 농촌 체류형 쉼터 조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기준 확대 등 다양한 농업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고 디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의령군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 구역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이 배출되는 야간시간에 불법투기나 불법소각 등을 점검하고 쾌적한 거창군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거창군 환경과와 읍·면의 자체적 점검뿐만이 아니라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민간의 관심을 끌어내며 지속적인 불법투기 야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점검 시 분리배출이 미흡한 장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리하고 인근 사업장에 방문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안내·홍보 및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우리 군 주민들께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인식이 많이 향상된 것은 맞으나, 여전히 생활폐기물의 불법투기는 발생하고 있다”라며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창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 구역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이 배출되는 야간시간에 불법투기나 불법소각 등을 점검하고 쾌적한 거창군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거창군 환경과와 읍·면의 자체적 점검뿐만이 아니라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민간의 관심을 끌어내며 지속적인 불법투기 야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점검 시 분리배출이 미흡한 장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리하고 인근 사업장에 방문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안내·홍보 및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우리 군 주민들께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인식이 많이 향상된 것은 맞으나, 여전히 생활폐기물의 불법투기는 발생하고 있다”라며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