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4년 양산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송월㈜, ㈜엠에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총 31개 기업이 참가하여 사무·관리, 생산·제조, 설계·검사,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진행됐다. 특히 넥센타이어에서 기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대형 LED화면을 통해 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넥센타이어 인사관계자의 기업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당일 채용 면접에 참여한 인원은 208명으로 현장 채용 8명, 2차 심층면접 대상자로 105명이 선발됐으며, 간접참여 업체에 30여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향후 최종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센터 청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집행내역 및 2025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내년도 통합방위계획 등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토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북한의 러-우 참전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24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동절기 및 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제18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24년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중점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재난 및 산불예방 활동, 결빙구간 사전점검 조치, 공사장·다중집합장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활동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후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동절기에 겪을 수 있는 시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 진행에 차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12월 4일 수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2024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과를 공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발표 무대와 악기 연주 동아리 공연, 공예 동아리의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그림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층(체험마당)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 동아리 '그사람, 책', '생글공예', '오색실사랑' 등의 공예 전시·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이 운영된다. 2층(공연마당)에서는 4일 ▲ 아코디언 연주동아리 '아코앤젤'의 1부 공연, 5일 ▲ ‘나는 뮤지컬스타’ 수강생 발표 무대 ▲ 통기타 연주동아리 '라온아띠'의 공연 ▲ 아코디언 연주동아리 '아코앤젤'의 2부 공연 ▲ 해금 연주동아리 '천향해금' 순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층(강의마당)에서는 7일에는 관내 초등교사 ‘이승희’ 작가를 초청해 ‘교실 속 다양한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21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30여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로 ‘11월 둘레문화학교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둘레문화학교는 지역 내 장애인이 풍요로운 여가를 누리도록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업으로, 이번 야외학습은 장애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야외학습은 동궁원과 버드파크를 걸으며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고, 이상복명과에서 경주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야외학습에 참여한 김OO 참가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경주구경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 기뻤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야외학습이 지역 내 장애인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1일 김해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4년 기업체 간담회 '기업 새일 이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현상공, ㈜세계산업, ㈜해동전자, 천사요양병원 등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판 증정식과 기업 특강이 진행되어 기업과 센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광F·G와 ㈜파워텍코리아는 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기업환경개선 사업 및 새일인턴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경력단절 여성 인력 활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 사회복지현장실무자양성과정, 라이브커머스·온라인스토어 창업과정, 병원행정마케팅사무원양성과정, 노인돌봄맞춤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96명의 훈련생이 수료했으며, 이 중 46명이 취업 및 창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 경상남도 에너지 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및 절약 부문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경상남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촉진,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공적을 나타낸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빙상장 제습공조기 설계 및 교체, 스팀배관에 스팀트랩, 스팀에어벤트, 진공해소장치를 적절히 사용하여 증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 스팀 응축수 회수배관과 태양열 온수설비 급수시스템을 병렬식으로 연결하여 버려지는 재증발증기의 에너지를 사용 등을 통해 효율적 자원 관리를 실현하고자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공연장, 빙상장, 수영장 등에 태양광발전, 태양열 온수, 중수도설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진영권역 경로당(14개소)과 진례권역 경로당(10개소)에서 경로당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시간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및 여가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가야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지역 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관련사항 회의, 임원역할 안내, 경로당활성화사업 운영지침,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임원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경로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대산면주민자치회(회장 오세율)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산면 체육공원 내 작은 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함안군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면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이미 조성된 체육공원 내 작은 화단과 유휴 부지에 교목(별목련 외 3종), 관목(연산홍), 초화류(꽃무릇) 등을 직접 식재하고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을 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화합의 장이 됐다. 오세율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산면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화단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화단이 지속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미 대산면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이 대산면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이 공간이 면민들의 건강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면 주민자치회는 2002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칠원읍 호암중학교 및 자이 아파트 내 수요장터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성·가족상담소(소장 김선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안경찰서 칠원지구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생활개선회함안군연합회, 적십자봉사회함안군지회, 칠원여성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추방 의지를 담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근절 의지를 높이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신고 및 대처 방법을 알려 안전한 함안 만들기를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한 함안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