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청년의 꿈과 열정을 담은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보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은 모든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청년·청소년 댄스·밴드 공연, △뉴트로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 △타임캡슐 EDM 파티다. 2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청소년 댄스·밴드 공연은 지역 내 다양한 대학과 청소년 댄스 스쿨에서 선발된 팀들이 참여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각 팀은 자신들의 음악적 스타일과 춤 실력을 바탕으로 경쟁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K-POP,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장르가 표현돼, 청년들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으로 모으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전문 안무가와 음악 프로듀서로 구성돼 있으며, 최우수 팀에게는 상금과 다음 페스티벌에서의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신경은 회장이 지난 23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하 봉사단) 무료급식소에 2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봉사단의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신경은 회장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배식부터 설거지, 자리 정돈까지 손수 나서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신경은 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현재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보건소는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2차 장애예방 및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관을 비롯한 3개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교육은 관절구축, 만성통증, 근골격계 및 대사성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차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강의를 맡은 이규동 경북권역재활병원 공공의료지원과 팀장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만성통증 관리법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어깨 관절 보존 방법 등을 설명하며 자가 재활운동법을 안내했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1 장애인 재활건강상담실, 재활치료실, 이동재활실, 그룹통증 이동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특정 신체 부위에 과사용 또는 위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의료접근성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국악 공연 찾아가는 ‘섬’ 소리 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이 보성군의 가장 큰 유인도 ‘장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전통 국악의 매력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섬’ 소리 여행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보성군 내 전통예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가야금, 대금, 사물놀이 등 전통 악기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흥겨운 익살과 해악을 담은 춤을 선보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도 대촌마을 문정윤 이장은 “섬에 살면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국악의 매력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장도와 같은 문화소외지역에서도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행사가 남산자동차골목 일원에서 9월 28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슈퍼카, 드레스업, 튜닝카, 레이스카 등 50여 대 전시 및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튜닝용품, 차량용품 할인부스 운영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전문 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광택, 스피커, 엔진오일교환, 선팅, 머플러 팁 등을 모터쇼 당일에 현장 시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live work show'진행을 통해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특화된 기술을 시민에게 선보여 향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자동차골목을 찾아 시공을 받으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프리마켓‧천원샵‧남산동 골목 상인회 업소 할인행사 운영 및 행사장 내에 게임존을 마련하여 미니카를 활용한 ‘정지선을 지켜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자동차골목이 다양한 볼거리와 특화된 자동차 문화 체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3일 북삼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미래를 여는 열쇠, 교육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약 30여 명의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칠곡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업 안내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이 제기한 주요 자녀 교육 관심사는 ▲사교육비 부담 ▲진로·진학 ▲안전 등이며,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 활동 다양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수립, 인근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공직 입문 7년 이내 20~30대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믿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세대 간 갈등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니어보드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 지출, 계약 업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회계교육도 실시됐다. 송인헌 군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니어보드가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9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활동을 펼쳤다. 왜관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로 젊은 시절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셨던 분에 대한 예우차원으로 돌봄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수납기동대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단체로 이번이 네번째 활동이다. 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희망수납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열악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9월 25일, 신안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인권위원회는 위원 8명, 군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1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운영 된다. △전문지식인 △사회단체 △섬주민 △신안군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 후보로는 김수아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이 추천되었으며, 이번 인권위원회는 2024년 8월 23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안군 인권위원회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근거하여, 인권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위촉식에서 “군민의 일상속에서 인권이 더욱 존중받고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침해 사례나 문제에 대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제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영남면(면장 조병종)은 지난 24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태풍과 너울 등의 영향으로 백사장으로 밀려온 각종 어구 등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깨끗한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져 있으며, 인근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고흥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최근에는 남해안에서 대표적인 서핑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은 제14호 태풍(풀라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너울 등에 의해 많은 양의 스티로폼, 각종 어구, 플라스틱 등 일반쓰레기가 백사장으로 밀려와 실시되었으며, 영남면 지역사회단체(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를 동원해 진행했다. 정화 활동으로 수거된 약 5톤 분량의 쓰레기는 각종 어구와 일반쓰레기로 구분하여 마대에 담아 군에서 일괄 분리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종 영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와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아름다운 고흥의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더욱 쾌적하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