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수시책 행사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입문편’을 실시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구운동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강의, 자원순환 퀴즈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약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구운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강의를 경청하고 퀴즈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구운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에 대단히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구운동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또한 이를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구운동이 되면 좋겠고 나 역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7일에는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실천편’으로 ‘우리 [동:무] 어때요?’를 연다. 여기서 [동:무]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나눔’의 축약 표현으로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눔으로써 생활폐기물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서울시복지재단) 스마트돌봄팀의 함성기 팀장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강릉시는 9월 한 달간‘숨은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중이다. 이에 지난 11일(수) 홍제동 미디어촌5단지 찾아가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마다 자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교육 및 고독사 예방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역할의 중요함을 깨닫고, 민·관이 협력하여 숨은(고립·은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동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동작구와 민간단체간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2025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실익 있는 상호교류를 통해 양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동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천시와 주민자치 자매 결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역 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는 24일, 2024년 제3차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3분기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시는 현재까지 99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 대비 97.1%의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일자리 창출은 3단계 상생일자리 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고용복지+센터,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 취업중개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구직자 연령층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성인문해 전문교육사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경력과 기술을 살린 일자리 지원과, 디지털 성인문해 교육 수료자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정책 추진단장인 송금현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성인문해 교육사 취업 연계 방안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내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앞서 최 의장은 “온라인이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바, 우리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직속 기관・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고충)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에 대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민원은 일반적인 민원과 달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강태기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전문상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등을 통해 민원인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로 스트레스와 갈등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대응력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24일 대구 지역경제 박람회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8곳을 선정해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기관을 표창하고 있으며, 광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추진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향후 ▲ 고향올래 청년 복합공간 조성 ▲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 문학동네 조성사업 ▲ 행복·창업타운 고급형 청년임대주택 건립사업 ▲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 등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올래 청년 복합공간 조성’의 경우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청춘스케치마을’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외지 청년들을 광양시에 정착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중 창업·교육 공간을 마련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19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다.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은 ‘미스리갈’로 불리던 대구최초의 대중가수 장옥조의 음악과, 짧았던 그녀의 전성기 그 시절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30년대 대중가요는 일제강점기를 견딜 수 있게 했던 소중한 버팀목이었다. 대구 최초의 대중가수이자 복면가수 장옥조는 인기절정의 순간 복면을 벗었으나, 곧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금 장옥조의 얼굴을 찾는 일은 오래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양시가 주최하고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인 ‘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로 명성이 높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교류전의 일환으로 열렸다. 포럼에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광양, 미디어아트로 키우는 창의 도시의 꿈’을 주제로 한 발표, 토론, 질의응답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가 좌장을 맡아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이 ‘미디어아트와 전남도립미술관의 관계’ 발표를 진행하고, 이대형 Hzone 디렉터의 ‘AI 시대의 미디어아트’, 신홍주 전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장의 ‘지방 문화 독립시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치브 프릭스 수상 작가이자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국제교류전 참여작가인 수시 구츠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대구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대구여행상점’,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최고 먹거리인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증 포스터가 부착된 식당에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다국어 메뉴판은 총 5개 언어(국문, 영문, 일문, 중문 간체 및 번체)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식당별 테이블마다 설치된 QR코드를 개인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와 지역 내 외래객 추천 맛집 등을 대상으로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객 접점에 있는 업계와 다각도로 협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