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5일과 10월 12일 14시에 대구 엑스코(EXCO) 야외 광장에서 가을 맞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연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4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대구생문센터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 체험활동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생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 약자들과 지역 외 원거리,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가 공연, 체험행사 등을 펼치며 현장 역량 강화는 물론, 따뜻한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동지기 총 46팀은 문화취약 단체·기관 파견 활동과 노사평화의전당,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동대구역, 대구 엑스코(EXCO) 등 공공기관 매칭 프로그램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대구생문센터와 엑스코가 협업해 ‘찾아가는 생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5일은 퓨전난타 ‘대구경북퓨전난타’와 훌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동물 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인증 자격증으로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춰지는지 평가한다. ‘실험동물기술원 1급’ 자격증 보유자는 현재까지 누적 610명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동물실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꼬리정맥투여, 피내투여, 목정맥채혈, 배대동맥채혈, 부검법(간, 폐, 갑상샘, 부고환, 난소, 뇌, 뇌하수체 적출) 등 1급 실기 실습을 시험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실험동물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올해부터 외부까지 확대했다. 교육은 김상현 선임기술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어 4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아울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5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 동춘당 역사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제13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는 회덕현(현재 대덕구)에 거주하며 244수의 주옥같은 한시를 남긴 조선 후기의 여성시인 김호연재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시.선(詩.線)’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뜻과 함께, 자신의 삶을 시를 통해 이야기했던 김호연재를 생각하며 지금의 우리는 각각의 선을 통해 김호연재를 표현해본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특히, 별도의 개별적인 프로그램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구성해가는 형태가 아닌, 프로그램별로 각각의 스토리를 담아 참여하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김호연재에 대한 모습을 조금씩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총 다섯 가지의 시선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김호연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인물전시와 미술작품으로 만나보는 김호연재, 시와 삶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 7시부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는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장 박창수),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 풍기농협(조합장 이인찬),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와 농·축협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 사항에 함께 대응하여 제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영주시와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도농 상생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농⸱축협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마련할 구상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다함께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를 더욱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재)대덕경제재단에서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덕암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 공업 지역에 위치한 기계금속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한 지역제조업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약 1억 85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통해 덕암동 지역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정부에서 실시하는 지원정책에 대한 맞춤형 전달 △각종 소공인 경쟁력 강화사업 및 교육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에 소재한 280여 개 금속가공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공인들의 혁신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소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한남대 오정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추가해 이번 덕암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신규 지정·운영됨에 따라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문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움직임과 다양한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와 예술로 만나다 '아트 브릿지'’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청 내 청년벙커 트레이닝 필드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움직임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대덕구 거주 다문화 이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와 예술로 만나다 '아트 브릿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포스터 내 QR코드, 네이버 설문 폼(https://naver.me/5WO9hU4t) 또는 전화(☏070-4468-9555)로 접수 및 확인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주 여성 참여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지역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주)비에스테크(대표 윤석봉)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정신재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봉 (주)비에스테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주)비에스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비에스테크는 이화학기기, 2차전지 관련 챔버 및 진공 오븐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이화학기기 전문업체로, 친환경 냉·온열 챔버 전문기업으로 성공하고 있어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9월 24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용역 실시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구분 없이 근로자의 안전을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금산면, 금곡면, 대곡면 등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에 침수가 발생하여 농작물 생리장해 및 병해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설채소 사후관리 요령’을 배포하고 농작물과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 시설고추는 재배지에 물이 빠지면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방제하고, 생리장해 증상이 나타난 모종은 제거한다. 침수피해로 세력이 약해진 모종은 뿌리 호흡이 곤란하고 양분 흡수가 어려우므로 질산칼륨과 인산칼륨 등 비료나 영양제를 살포해 세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생육상태가 좋지 않으면 요소 0.2% 또는 제5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 한다. ▲ 시설딸기는 피해가 큰 모종은 제거 후 다시 정식하고, 피해가 적은 모종은 깨끗한 물로 흙을 여러 번 씻어낸 후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약제가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엽면 살포한다. 침수 피해로 세력이 약해진 모종은 뿌리 호흡이 곤란하고 양분 흡수가 어려우므로 질산칼륨과 인산칼륨 등 비료나 영양제를 엽면시비해 세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2024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 성북구 통장협의회와 예산군 이장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기부식을 열었다. 두 지자체의 상호기부는 성북구 통장협의회와 예산군 이장협의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총 2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교환하며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자매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양 통·이장협의회장님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북구 통장협의회 남기항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서로의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성북구는 주요 답례품으로 성북사랑상품권, 아리랑시네센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