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2024년 경상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 및 전진대회’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최강 경북정농, 최고 경상북도’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관과 도내 정보화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경영혁신 사례에 대한 정보교류, 정보화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을 비롯해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보화 농업인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시대를 맞아 농업에서의 정보화 기술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고, 사회관계망 등을 활용한 정보화 농업인의 경영혁신 사례는 귀농인을 비롯한 신규 농업인에게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 이에 본 행사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날씨 경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경영기법 등 정보화 농업인들의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농특산물의 개발과 홍보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부터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 입선작을 전시하고 있다. 자원순환 사생대회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실천과 의식 함양을 위하여 개최했으며, 이 사생대회 참가 작품 중 창의성·작품성·주제 적합도 등으로 평가하여 총 2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전은 21일부터 시작해 10월 18일까지 자원순환 사생대회 입선작 28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전은 전망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전망대에 마련되어 있는 폐자원인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 부스와 와인 코르크 마개를 활용한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자원순환 사생대회 전시전을 통해 도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워케이션(Worcation)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커피 축제에 맞춰 춘천시를 방문하는 에티오피아 방송관계자 6명은 5박 6일 동안 춘천시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속에서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을 체험하고, 축제와 지역 관광 명소를 생생하게 담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세계 커피 축제와 연계한 춘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워케이션 시장의 수요 창출을 위해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해외 참가자를 유치하고 있다”며, “해외 기업 근로자와 디지털 노마드 유치를 통해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해외 참가자 유치가 우리 도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4년'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및 시군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과 강원디자인진흥원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대한 방향 설명과 공공디자인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수립 중이며, 완성된 계획은 내년부터 공공디자인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디자인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 직원들을 위한 직무교육으로‘공공디자인 트렌드와 쟁점들’을 주제로 한 강성중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연구소장의 특강과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의 변화와 방향성’을 주제로 한 조기영 자문위원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하 도 건축과장은“강원특별자치시대에 맞춰 더 특별하고 아름다운 도민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진흥계획을 잘 수립하고 다듬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5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이 공동으로 개발(2019년~) 중인 최초의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은 농림위성 개발과 함께 위성 자료 수집, 영상 분석 및 배포 등을 전담할 위성활용센터를 구축하는 등 위성정보의 생산·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는 농림위성 발사 시기가 도래함(2025년 하반기 예정)에 따라 식량안보 및 수급 안정, 기후변화 및 재해 대응 등 위성정보의 정책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산림청이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전 국토의 농·산림 상황에 대한 준실시간 정보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표본·육안 조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주요 농작물 관측이 객관적·주기적 데이터 기반으로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24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및 시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0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회장은 “각자의 마을을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에서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활동해주시는 이·통장님들 덕분에 우리 시가 대한민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24일 개최한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진주시 관내 전 읍면동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과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통장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덕분에 진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됐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9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은 최동주 박사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제도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금 설치가 신규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경상북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이 반드시 살아야 한다.”며, 농가의 이익을 위해 시·군과 도 차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금 설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이 근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축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75가구에 무선 초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을 합쳐 만들어진 단어로,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의 수신기에 LED 불빛으로 방문을 알려주는 장치이다. 민선 8기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화재 등 위급상황에도 안전을 위한 재난 알림 시스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청각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복지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한 어르신은 “직접 와서 설치와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누가 와도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불편했는데 불빛으로 보니까 마음이 편하고 안전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청각장애인분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일상에서 더 큰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류희림 위원장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신속한 디지털 성범죄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해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사회 전반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공동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미디어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불법적이거나 유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