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근원설화를 담은 칠현사 이전 건립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전오륜·신안·김충한·이수생·변귀수·김위·고천우 등 고려에 충절을 지킨 칠현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지난 거칠현 유적공원으로 1998년 건립됐다. 매년 칠현사에서 정선아리랑제 칠현제례와 기로연을 개최했지만 협소한 공간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도 59호선 확장 노선에 기존 부지가 편입되면서 이전을 추진했다. 신규 이전 부지는 기존 위치 인근 남면 낙동리 103번지 일원으로 군은 사업비 63억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 7,620㎡ 규모에 진입 교량가설 및 광장, 주차장 등 기반 시설조성과 칠현사와 칠현비를 이전하고, 고직사 등을 건립했다. 특히 2일 제49회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에 앞서 칠현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기관단체장, 칠현후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농악과 정선아리랑공연의 식전행사와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의 주요 철도사업 발주기관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철도정책, 기술 등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제7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25.8.31)’ 환영식을 10월 2일 개최하고, 본격 시작한다. 올해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한국형 고속철 차량을 첫 수출(6.14)한 우즈베키스탄 등 33개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4.12~6.14)하여 14개국 66명이 지원했으며, 수주지원 가능성, 학업계획 충실성 등을 평가하여 13개국 32명(정부 5개국 9명, 공공기관 12개국 23명)의 연수생을 선발했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연수생이 우리나라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도정책, 철도시스템, 철도안전관리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며, 구로관제센터, GTX-A 시승, 국내 철도기관 견학 등 실제 운영되고 있는 우리의 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연수생이 직접 자국의 철도현황 및 사업정보 등을 발표하고, 국내기업이 보유한 철도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국내기업과 연수생이 교류할 수 있는 간담회도 연수과정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일회용품 감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민고향정선의 최대 축제인 제49회 정선아리랑제에 다회용기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최대 축제인 정선아리랑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를 보급,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 기간 동안 볼, 접시, 컵, 스푼, 포크 등 5종 43,000개의 다회용기를 보급하며, 효율적인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반납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를 통해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열린 제48회 정선아리랑제에 1만 4,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보급을 최초로 도입, 2022년 대비 일회용 쓰레기를 70% 이상 감소시켜 친환경 축제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만큼,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3배 가량 많은 다회용기를 보급해 1회 용품 쓰레기 배출 ‘제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라밋(Ramit)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밋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그대만이 내게 전부였는데’가 발매된다. ‘그대만이 내게 전부였는데’는 이별 후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랑의 기억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돌아와 다시 내 곁으로 매일 밤 꿈속에서 예전처럼 날 보며 웃던 너/돌아와 다시 내 곁으로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던 넌데 그대만이 내게 전부였는데’처럼 절절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라밋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보컬 테크닉으로 깊어지는 가을 여운을 배가할 계획이다. 이번 곡은 인기 OST 작업을 책임져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블러셔(Blusher), 이한이 의기투합했으며 라밋과 보여줄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황제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천재적인 악사 청년 하랑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30일 정선읍 일원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30일 강선구 정선부군수, 정미영 경제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읍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방문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추진하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군은 착한가격업소 32개소를 지정하고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시설환경 개선 및 물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 와와페이 결제시 5% 추가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착한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정 현황을 게시하고 있으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만족도 평가 메뉴를 신설, 이용자의 의견을 착한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JD1이 자유분방한 하이틴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JD1은 지난 30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발매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추가로 공개된 2장의 사진 속 JD1은 각각 그린, 레드 컬러의 야구점퍼와 데님을 매치해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9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한 무드의 고글과 장갑, 반다나와 워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와이투케이(Y2K)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천진난만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으며,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JD1의 신곡 ‘책임져’는 지난 1996년 발매된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멜로디를 담았다.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며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JD1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의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들의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의 10월 마을 축제를 소개한다. ◇ 양지1교 데크 개통 기념, 따뜻한 정이 흐르는 ‘안양3동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안양3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화합하는 축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회장 방극숙)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중앙 분수대 일대에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예능 '싱크로유'에 백지영, 존박, 박재범, 온유, 이창섭 등 역대 최다 드림아티스트가 등판해 놀라움을 샀다. 박재범과 온유의 ‘가끔’이 진짜, 김정민과 이창섭의 ‘Welcome to the Show’가 AI, 백지영과 존박의 ‘그대네요’가 존박만 진짜로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30일 방송된 ‘싱크로유’ 3회는 유재석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존박 ‘봄여름가을겨울’, 박재범 ‘Hype Boy’가 공개되자, 호시는 “음색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지영과 존박의 무대에 카리나는 “너무 좋은데요”라고 감탄했다. 반면 이적은 “존박 씨는 어제 같이 있었는데도 얘기 안 했다. 나오면 저 친구의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라며 절연 선언에 나서더니, 백지영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일 명예 문화관광축제 중 유일하게 한민족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스물여섯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에서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보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먼저 김제의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관광객이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원데이ㆍ지평선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선정된 9개 음식점을 지평선 맛집 장터에서 선보임으로써 김제의 농특산품과 대표 맛집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농경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지평선 쌀뜨물 족욕 체험, 지평선 볏짚랜드 등의 신규 프로그램과 벽골제 LED 야간 민속놀이, 지평선 유등 등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관계자들에게 일회용품은 친환경제품으로 사용하되 발생을 최소화할 것, 판매 및 체험 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할 것, 지난 13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즈'가 총출동한 첫 야유회를 떠났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함 가득한 ‘찐토크’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치는 5.5%(닐슨코리아, 이상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종편 1위 시청률을 지켰다. 2549 시청률 또한 0.7%(수도권 기준)를 넘기며 전 세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뭐...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잖아요.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