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북수원·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예술로 마음 쓰다듬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총 3회로 구성된다. 강의 주제는 ▲미술로 마음 쓰다듬기(10월 17일, 북수원도서관) ▲춤으로 마음 쓰다듬기(10월 24일, 광교푸른숲도서관) ▲음악으로 마음 쓰다듬기(10월 30일, 북수원도서관) 등이다. 수원시민 15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이를 표현하고 치유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신적 안정을 찾고, 행복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7일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안산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장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 안산시 – 안산시의회는 비슷한 성격의 청소년 교육사업을 통합하여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 의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안산 청소년교육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정책’, ‘방과후 청소년 활동 공간 증진에 관한 정책’, ‘청소년의 안전한 전기킥보드 사용에 관한 정책’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한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였고, 각 기관장은 학생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경청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 보완할 점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더욱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안산 대부포도 축제’에 2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부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일상의 활기를 채워준 대부도 종합축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은 대부포도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진행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시민에게도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부포도를 주제로 한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씨 멀리 뱉기 등 참여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의 자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천혜의 자연을 머금은 대부도 일원에서 ‘2024 안산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24 안산마라톤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안산시 대표 프랜차이즈 마라톤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접수 목표 인원 5천 명을 달성, 뜨거운 참가 열기를 증명했다. 이날 마라톤은 하프 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미개방 지역인 대송습지 내부 시화호 코스를 달리며 가을바람이 가득한 대부도의 공기를 함께 느꼈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 김용태 씨(1시간 16분 4초), 여자부 아나 완지루 씨(1시간 30분 21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10km 코스에서는 남자부 아드리안 씨(33분 51초), 여자부 송이슬 씨(43분 39초)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대부도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대부 포도 축제,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흥미로운 경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가 27일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포시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시 군포시 공식 카톡 계정을 통하여 자체 제작한 만화로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검색 방법을 홍보한 바 있으며, 타시에 비해 민방위대원의 높은 교육 이수율(96%)과 교육 만족도(99.3%)를 달성하였다. 또한 안전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금정경로당에서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화생방분대장비 충족 등 화생방 관련 민방위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활동에 적극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시 및 재난 대비에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중앙동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안산 청년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열기와 활기가 넘치는 축제로 꾸며졌다. 청년과 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가수 경서의 초대 경연을 통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청년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청년 정책 홍보 및 각종 참여 부스 ▲플리마켓 ▲럭키투어 및 캐치럭키 이벤트 ▲현장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즐거운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소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남부 대만 과학공원관리국 대표단이 수소 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 대만 과학공원관리국(Southern Taiwan Science Park Bureau, STSP)은 대만의 과학기술 및 첨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기관으로 대만 내 주요 과학 기술 단지 중 하나이다. 특히 반도체, 정보통신, 바이오테크놀로지, 녹색 에너지와 같은 첨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안산도시개발(주)과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시찰하며 수소 생산 및 활용 등 개발 성과와 파이프라인 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안산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리나라 최초 수소 시범도시로 ▲수소 생산과 저장 ▲이송 ▲활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수소의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신창 남부 대만 과학공원관리국 부국장은 “수소 도시 벤치마킹 요청에 응해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의 수소 기술과 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체납액 고지서 및 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차량·예금·급여·기타 채권 등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 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ARS 전화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온라인 캠페인 ‘청년을 위한 응원우편함’을 진행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군포시 관내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청년을 위한 응원우편함”이다. 4가지 예시(글귀·명언 모음,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기록한 메모, 청년을 칭찬하고 싶은 자신의 성과나 노력.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나 응원메세지)를 참고하여 다양하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하여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포담이’, ‘포송이’가 들어간 굿즈 꾸러미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강좌와 정신건강캠페인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가 시민의 위생편익 증진을 위해 민간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하는 공모 계획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 신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위생 편의를 위해 민간 건축물 등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고 있다. 시는 ▲다중이용성 ▲시설관리 ▲위생관리 ▲편의성 및 복지측면 등을 고려해 80여 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정신청서와 사진이 첨부된 화장실 소개서를 환경정책과 통합물관리팀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운영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전기요금·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과 화장지·종이타월 등의 소모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화장실 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소규모 수리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