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종환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무역사절단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디트로이트(미국), 토론토(캐나다) 시장을 공략한다. 참가 기업은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주), 이엠티, ㈜바이저 등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6개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시의 사전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수출 잠재력 있는 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며 왕복 항공료의 50%, 수출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 충북 등으로 구성된 광역사절단과 함께하며 디트로이트 국제배터리쇼가 열리는 시기에 맞춘 시장 개척 활동으로 다수 또는 대형 바이어와의 연결 가능성을 높여 성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시는 코트라가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유치로 지난 7월 개소한 김해덱스터와 협업하여, 파견업체별 생산품 샘플 촬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10월 5일 오전 7시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다리, 무궁화길 등 약 3.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동시에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는 개소식과 이를 기념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운영자 공모와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김해연구원을 선정하고 사무실 구성과 인력 채용을 마쳤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온실가스 관련 통계 작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실천 시민 교육·홍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대 활동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연간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이 지원된다. 이날 포럼은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 방향’이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서현웅 교수가 ‘김해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 오션커뮤니케이션즈 장경국 대표가 ‘기업의 ESG 경영 추진 방안’,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가 ‘기후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사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 독서대전’에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해 1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배움을 잇다, 평생학습도시에 있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과 독서대전 체험,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고 열의 가득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첫날 28일 개막식은 홍태용 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선 아트마술과 시립합창단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과학체험 45개 부스 가운데 MBTI 키링 만들기, 구지가빵 만들기, 메타버스 3D, 코딩드론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주 무대에서는 히든밴드, 합창단 등 26개팀의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특히 독서대전은 ‘읽어봄, 느껴봄, 뽐내봄’의 슬로건으로 코미디언 고명환 작가 강연, 뮤지션 요조 책 낭독회가 인기를 끌었고 야외도서관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삼계야구장에서 2024 김해 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 청년어울림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청년단체, 예술인, 청년창업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김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YOUTH ON 김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주간 기념식 ▲Music On! 김해 청년가요제 본선 경연대회 ▲초대가수(싸이버거 등 2명) 공연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하루 동안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념행사 전후로 한 주간 이어진 청년주간 행사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V.O.S 박지헌이 알려주는 육아 꿀팁 ‘청년 특강(주제 : 결혼, 육아 어렵지 않아요)’과 현직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이 강사·패널로 참여해 취업에 대한 현장경험을 들려주는 ‘청년 힐링 잡(JOB) 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김해청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우수 농축수산물 할인판매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8개 전통시장(용현시장, 용남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송현시장, 강남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진흥종합시장)에서는 2~3일간 시장별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신흥시장 등 7개 전통시장(작전시장, 신흥시장, 만수시장, 신포국제시장, 구월시장, 부평깡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여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7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임용 2년 미만의 신규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회계공무원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 옥천군이 선정돼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회계제도 및 법령의 이해, 세출예산 집행 기준 및 다양한 회계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조규철 회계과장은 “직원들의 회계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투명한 회계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10월부터 도내 소·염소 77만 2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10월 14일까지 2주 내 자가 접종을 완료하고, 그 외 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지원반을 동원해 10월 3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염소 300마리 미만,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 접종 지원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정확한 백신접종을 위해 자체 사업비 12억 원을 추가로 확보, 50마리 이상 100마리 미만 소 농가(12만 3천 마리)에도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후인 11월부터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한다.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을 재접종토록 한다.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검사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난해 충북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고, 인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전남에서 3개소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총사업비 30, 지방비 12·자담 3)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개 시·도 총 12개 경영체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은나주 노안농협(미나리), 무안 영흥농산영농법인(양파), 해남 녹색유통법인(배추)이 선정됐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총 30억 원(개소당 1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농가 조직화 교육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구입 ▲상품성 제고를 위한 공동선별, 유통, 포장 시설·장비 구입 등에 지원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논 농업은 기계화율이 99%인 반면 밭농업은 63%로 낮아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가 시급하다”며 “밭작물 주산지 중심의 기계화 촉진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벤처창업형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남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연구성과 사업화 ▲지역핵심과학기술 ▲농어촌문제해결형 ▲벤처창업형 스케일업, 4개 분야 중 하나다. 도내 유망 벤처·창업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기획(BM기획)-상용화 지원(R·BD지원)-상업생산 지원-성장지원(판로개척 등)’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지원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2개 유형 8개 과제 총 5억 원이다. ‘사업기획(BM기획)’ 유형은 6개 기업(과제당 최대 5천만 원), ‘상용화 지원(R·BD)’ 유형은 2개 기업(과제당 최대 1억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기획(BM기획)’ 유형에 선정된 기업에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