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행사 기간 중 계룡병영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영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상 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등으로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VR체험존에서는 적 특수부대와 괴물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상 전투 및 육군 탱크, 해군 잠수함, 공군 전투기 체험 그리고 롤러코스터 델타 등 스릴 넘치는 흥미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직업 체험을 위해 마련된 키자니아 GO!에서는 119 구급센터, 경찰서, 마술학교,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 살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인 에어바운스는 1회 50분간 70명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실내 VR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신규 콘텐츠인 ‘다(多)가치 놀자’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취약계층 참여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하는 다 가치 놀자는 산청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1일 1회 체험·참여 프로그램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원데이 프리패스 팔찌를 받으면 동의보감촌 내 ‘약초향기주머니만들기’, ‘약초강정·갤럭시 에이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12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지원이 공동체적 의미와 삶의 질을 높이는 축제의 놀이 기능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내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류 기회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장애학생 228명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학생 11명이 참가하고, 이들의 대회 출전을 도울 인솔 교사, 학부모들도 함께한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출전을 돕기 위해 전세버스도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가죽 공예·제품 포장·사무지원 등 6개다. 종목별로 특수학교·특수학급 2개 분과로 나눠 학생들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부산 학생들은 총 11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교류의 장이 될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인근 온천장역에서 도서관 독서회원 20여 명과 ‘독서회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산책’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배우며 온천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온천장역에 임시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 방법과 분리배출 하는 법을 알려주고, 온천천 일대를 산책하며 줍깅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독서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주여고와 지역의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와 영주여고 김달하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 연계 체계 확립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공교육 기관의 교육력 개선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우수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재정적 지원 및 산학 협력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김원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 지역의 교육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재단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분야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달하 영주여고 교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주시보건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진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 및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재활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와 국가유산청은 10월 1일 오후 2시에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관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는 고도(古都)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문화 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로 활용될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총 198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3,17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마면 금마길 10에 건립됐다. 내부에는 방문객센터, 세계유산 홍보관, 고도 자료열람실, 주민 참여 공간이 조성됐으며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라는 명칭은 '고도를 한 눈에 살펴본다'는 의미와 '고도와 한 눈에 사랑에 빠지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녔다. 국가유산청과 4개 고도 지자체(경주, 공주, 부여, 익산)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고도보존육성정책협의회의 검토 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예술봉사단(단장 최점섭)은 지난 29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힐링음악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진주시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여름날의 무더위로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다양한 노래와 흥겨운 연주로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최점섭 단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힘이 되고자 힐링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주신 진주예술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예술봉사단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하여 수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 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권역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 방법, 일정 등을 확정했다. 운영위원회는 권성연 부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당연직 위원 4명과 특수학교 교장,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과 교수, 의사, 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설치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와 학습권 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소위원회는 30일부터 안동과 포항, 구미, 경산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순회하며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460명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직접 학생과 학부모 대면 심사를 통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 가정환경, 진로 희망 등을 종합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0월 5일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이어 축제에 흥을 더할 ‘2024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진주성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국가 무형유산 단체 및 시도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전통 농악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강원도 원주매지농악, 전북 임실필봉농악, 경기도 평택농악, 경북 구미무을농악, 전북 부안농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개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해 농악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보존회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악축제를 만들기 위해 진주시 진성면·이현동 풍물단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들 모두가 농악의 매력을 느끼고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