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포항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은 유용린 교수(현 국민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 ▲ChatGPT(챗지피티) ▲Copilot(코파일럿) ▲Wrtn(뤼튼) ▲Gemini(제미나이) 활용 등 총 4회로 진행됐으며, 매시간 주어지는 과제 해결을 통해 업무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업무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개방된 분야별 AI Tools(자료조사, AI 이미지 편집, 로고 생성 등) 관련 사이트 및 이용 방법에 대한 부가적인 교육으로 문제 해결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와 AI 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채팅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 도출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다. 상호 소통 방식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핵심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한 한 공무원은 “그간 생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사업에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팩은 리튬이온전지를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보호회로, 충‧방전 제어, 데이터 통신 등 기능을 집약한 케이스 형태 조립품이다. 현재 고성능‧고안전 배터리팩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중소‧중견기업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배터리팩 시장은 물론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배터리팩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8년까지 총 79억원(국비 42, 도비 10.5, 시비 10.5, FITI시험연구원 16)을 투자해 오창읍 양청리 FITI시험연구원 부지 내에 연면적 330.6㎡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 모듈・팩 설계, 제품화, 성능 평가 등을 위해 장비 11종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차전지와 관련해 원료‧소재부터 셀 제조, 이차전지 팩 제조, 응용까지 아우르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자립생활체험주택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해솔을 재위탁하고 사단법인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를 추가 선정해 총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재위탁 및 추가 선정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생활환경 적응을 돕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솔은 그동안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활능력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재위탁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새로 선정된 사단법인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기관으로 포항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두 기관의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의 애호박 재배포장 과정에서 애호박 뿌리혹병의 피해양상과 원인균을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올초 재배를 마치고 제거한 애호박 뿌리에서 다양한 혹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병원균에 대한 분리 동정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아그로박테리움 튜미파시언스(Agrobacterium Tumefaciens)균에 의한 뿌리혹병인 것으로 밝혀졌다. 뿌리혹병은 현재까지 배, 사과, 장미 등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호박 등 박과류 작물에 대한 발병사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기센터는 사상 첫 애호박 발병 사실과 원인균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오는 10월 한국식물병리학회에서 보고할 계획이다. 애호박이 뿌리혹병에 감염되면 뿌리에서 혹이 발생하고 재배기간이 경과 할수록 크기가 커진다. 심한 경우 잔뿌리 전체가 뿌리혹으로 변형돼, 이로 인해 애호박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다. 전염성이 있어 빠른 방제가 필요하지만 등록된 약제가 없어 농업인의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 관계자는 “병원균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경주 동부사적지 내 황남동 고분군에서 열리는 경주시 주관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일간 포항 GreenWay 정원을 조성하고 홍보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항시 홍보 포토존은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오·세오 캐릭터와 가을의 정령 국화, 포항의 시화인 장미를 소재로 꾸며진 참여정원이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연계사업인 경주시의 도시원예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상호교류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행사 기간 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녹색 관광도시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꽃 나눔 행사, 버스킹 공연이 있어 10월 초 황금연휴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가을 나들이로 해오름동맹 도시 경주의 도시원예 행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홍보 포토존에도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가을밤 클래식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오송에서 펼치는 가을밤 클래식여행’ 공연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오송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 차석단원의 태평소 협연으로 ‘산체스의 아이들’이 연주된다. 뒤이어 소프라노 임청화, 바리톤 한규원,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오 미오 밥비노 카로’(O mio babbino caro), ‘메모리’(Memory) 등 명곡들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의 전설 ost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에 나오는 곡 중 ‘댄스 바카날레’(Dance Bacchanale)를 연주해 감성 짙은 특별한 음악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공연으로 전 연령이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향기를 전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미용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뷰티산업 인재 양성 등을 위해 ‘2024년 미용 뷰티아카데미 컨설팅’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포항시 위생교육회관에서 진행되며 ▲헤어컬러 및 디자인 커트 기술 ▲붙임머리 시술 및 익스텐션 모발 사후관리 ▲염모제 및 염색기법 강의 ▲트렌드 커트 기술 강의 등 이론·실기 교육을 병행한다. 모집은 오는 9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포항시 남북구지부로 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업 유지를 위해 영업주들이 타 지역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가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본 컨설팅을 통해 많은 영업주들이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포항시 뷰티산업 활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회 대구 대회 이후 6회째를 맞이한 전국소방체전은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 증진, 심신 건강 회복 및 소방공무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충북소방본부와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농구, 야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이 보은군 스포츠파크 등 13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종목 선수단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자 대회 종합순위를 없애고 노래 ․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마련돼 소방공무원들의 끼를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및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된다. 보은군은 지난 3월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이번 대회를 위해 시설물 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으며,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다년간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일원에서 28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시는 28일 오전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서막을 알린데 이어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거행했다. 개막식은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됐다. 공주를 찾은 수만명의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 행사에 이어 축제를 밝혀줄 혼불이 안치됐다. 이어 ‘수호신 진묘수’를 불러오는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축제의 기대작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관람객에서 첫선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치유‧의료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의 확대와 발전에 필요한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 업계 종사자나 치유‧의료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제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방 치유와 의료관광을 연계한 한방, 재활의료, 보완대체요법을 주제로 각 과목별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오행 색채심리 심화 과정, 근력 면역 자가 운동 과정, 아로마 힐링 심화과정, 아로마 대체의학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