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어린이 도시건축학교’는 어린이들이 도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축과 도시공간의 이해 ▲아동친화공간과 건축사례 알아보기 ▲미래 건축사가 되어 내가 살고 싶은 도시(공간) 디자인하고 모형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시환경과 사람의 상호적 영향 관계를 바로 알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건축과 도시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통해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도시건축학교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축의 개념과 도시환경에 대한 공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8일 상무1동, 화정2동 일정을 끝으로 18개 동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마을축제로 치러진 이번 총회는 서구민 22%에 달하는 6만4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내곁에 생활정부’실현에 힘을 더했다. 특히 마을마다 BI(Brand Identity)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적극 논의했으며, ‘감탄마을 치평동’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해 예산절감과 주민참여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구는 주민총회를 통해 동BI를 반영한 마을의제 100건을 확정했다. 동별로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학생)총회, 아파트총회, 마을의제학교 등을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사업 77건, 참여예산사업 8건, 부서연계사업 8건, 장기과제 5건, 자체추진 2건을 의제로 올렸다. 주요 내용으로 ▲동BI를 반영한 북인톡톡(책마을 동천동), 골목상가활성화프로젝트(상생마을 금호1동), 탄소중립의식개선교육(감탄마을 치평동), 가족․이웃과함께하는 마을힐링캠프(건강마을 풍암동) ▲주민 소통․화합을 위한 세대공감아우름마을축제(농성1동), 첨벙첨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목동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 것으로,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목동 소재 빌라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수로 인해 발생한 누전 문제 등을 해결했다. 이태민 회장은“현장을 둘러보았을 때 생각보다 열악한 거주 환경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전기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단체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 관내 주택 전기 점검 및 수리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27일 태평교 일원 유등천변에서 개최한 ‘2024 유등천 달빛음악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태평2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등학교 밴드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한 태권도 시범공연, 주민장기자랑까지 모든 세대가 한 자리에서 어울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캠페인․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최락희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몇 달 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낙례 동장은 “주민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준비하고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등천 달빛음악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구성해 지역공동체 문화형성 및 주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부당청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장기요양급여 고시 변경 사항과 급여종별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안 및 정보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의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달서구는 이에 맞춰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에는 총 3회 약3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복지시설 인식개선 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급여의 허위·부당청구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과 행정처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청은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4 ‘동구 청년 해방의 날 DAY OFF’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좀 쉬면 어때? 놀아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동구 청년 일자리 박람회와 더불어 청년의 날 기념식, 강연회, 무대 행사, 참여 부스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HAPPY 차노을과 차성진 부자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홍대 대표 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축하 공연과 동해안별신굿을 재해석한 ‘굿누나가 간다’ 기획공연 및 DJ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참여 행사로 해변도서관 및 쉼 체험 부스, SUP패들보드 체험, 팔씨름대회, 참여형 노래방 ‘일산노래자랑’, 태깅 체험 현수막 거리, 들이대는 라디오 등 청년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년 마케터들의 프리마켓, ‘동구라미 상점’도 운영됐다. 이날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청소년 댄서 육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 ‘Dance Spirit in 수원’에 참석하여 본선 경연팀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장정희 의원 등 내빈과 수원시민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21개 댄스팀이 참가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의장은 “오늘 무대가 경쟁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준비한 춤과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드래공원에서 ‘전하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6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는 바드래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 됐으며,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등 주민편익 서비스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체험(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만들기), 재능기부(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가까운 자리에서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27일 전통시장 장 보는날 운영과 연계하여‘2024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의 청렴! 시민이 행복하다!’‘청렴은 나의 양심, 청렴한 논산!’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손꼽히는 ‘청렴’제고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직원 대상 청렴공감 방송,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 등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대상 부패인식 설문 결과 부정청탁, 절차위반, 사익추구 여부 항목에서 공정‧청렴 결과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친절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감동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시장 상인들은 “논산시청과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면 더 공정하고 친절한 직원의 태도에 기분이 좋다”, “청렴 제고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민으로서 믿음직하다”는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수원 재즈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누구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박영태 의원, 윤경선 의원, 윤명옥 의원, 장미영 의원, 장정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카리나네뷸라, 웅산밴드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 12개팀이 9.27일, 28일 양일간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 이 의장은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에서 재즈의 감동과 열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여러분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