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수원 재즈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누구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박영태 의원, 윤경선 의원, 윤명옥 의원, 장미영 의원, 장정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카리나네뷸라, 웅산밴드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 12개팀이 9.27일, 28일 양일간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 이 의장은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에서 재즈의 감동과 열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여러분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남도음식 콘텐츠로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음식과 관련된 사연 신청자 20여 명을 선정해 무료로 남도음식 코스요리를 대접한 오세득 셰프의 남도다이닝에선 ‘구순을 맞이한 할머니를 위해 개미진 남도음식으로 기력 보충을 해드리고 싶다’는 손녀딸의 사연이 선정돼 3대가 함께 다이닝을 즐기는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2명의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28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6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선 아동참여위원장(논산내동초 4학년)의 진행으로 2024년 아동친화 주요 사업 추진사항 검토와 더불어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권리침해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놀이터 그늘막 설치 △내동초 근처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시간 부족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시는 향후 옴부즈퍼슨과 의견검토를 실시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참여위원들은 논산시의 아동정책 및 관련 행사의 참여에 관한 사항 논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강화 쌀 3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수 민간위원장, 국민의힘 유승분 시의원, 전원경 동춘1동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수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강화쌀은 지역 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지난 28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청주상당경찰서·청주동부소방서·청남대관리사업소·NH충북농협이 후원하고, 청주시체육회와 MBC충북·K-water(대청댐지사)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진행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부문 경기에 전국 마라토너 6천100여명이 뛰었다고 밝혔다. 풀코스 경기에서 남자부 1위는 2시간 44분 38.82초, 여자부 1위는 3시간 03분 46.72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가 5시간 59분 13초로 안전하게 42.195km를 완주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시상금과 상패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경기장 일대에서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잔치국수, 생명쌀떡, 생명쌀김밥 등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큰재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대진정공으로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대진정공은 지난 1992년 설립된 펌프 엔지니어링 업체로 산업용 펌프를 전문적으로 연구, 설계 및 생산하며, 30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기업이다.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대진정공 이주백 대표 등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 종료 후에는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대진정공 측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연수구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해 주신 ㈜대진정공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에 이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학생들이 든든한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사전행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지난 28일 오후 상당구 성안길 원도심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어가행차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주민화합과 지역축제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에서 원도심에서 열렸다.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행차는 성안길 입구에서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세종대왕 역은 오영석 배우(청년극장)가 맡았으며, 청주시민 김영옥 씨가 소헌왕후 역을 소화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롯데시네마 등 성안길 곳곳에서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당간으로 이동해 행렬맞이 환영공연이 개최됐으며, 임시청사에 도착해 ‘청주목사’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어가행렬을 영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관람객이 초정약수축제를 방문해 주셨는데 올해는 더욱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꿀잼 가득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과 초정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2024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지난해 참가 대상을 세종시 어린이로 한정했던 것과 달리 전국대회로 확대해 개최됐다. 본선은 한글 자음을 사용해 지어진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지난 8월 17일 예선 통과한 50명과 지난해 대상·최우수상 입상자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는 우리말 겨루기를 12년간 진행한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맡았고 문제출제와 감수는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이 담당했다. 문제는 주관식 11문항과 객관식 9문항 등 총 20문항이 출제됐다. 20문항 중 4문항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이창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장,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이 각 1문항을 직접 출제했다. 본선에 참여한 52명의 어린이는 세종시의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이 그려진 상의를 입고 대회에 나와 우리말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장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종촌동에서 ‘열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종촌동 주민들이 조성에 참여한 마을정원을 함께 살피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종촌동의 어린왕자정원, 빛의정원, 종촌물빛정원, 너와나의꽃길 등 마을정원 4곳을 둘러봤다. 특히 이달 조성 완료된 한글빛태극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원조성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참여하면서 마을 주민들과의 유대감과 종촌동에 대한 소속감이 높아졌다”며 “마을정원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에서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높은 주민 의식으로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정원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할 것인지를 고려해 주민들의 참여 여건을 만들어 가는 정원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재마을 9단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서 지난 27일 물가 및 원산지 표시 등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시‧도 물가 담당 공무원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점검은 농축산물 판매장과 꿀잼 먹거리 팝업존, 푸드트럭 및 체험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판매가격‧원산지 표기 이행여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관리, 계량 위반, 섞어 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축제장 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돼, 시민들과 방문객들께서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