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이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3GO!야시장!(보GO!먹GO!즐기GO!)’ 행사가 최근 의림지 수변 공원에서 개최됐다.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은 제천의 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제천행복주택, 코아루 어린이집과 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이루어진 보육 협력 공동체로 물품 공동 구매, 교재교구 공유, 부모 교육 및 공동보육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께 함으로써 상생해 나감을 목적으로 한다. ‘3GO!야시장!’은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선별된 아이들의 사진 전시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 태권도 시범, 제천 유소년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등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고, 제천의 로컬푸드인 ‘의림지쌀’을 이용한 가래떡은 행사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안동시-예천군 간의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상호방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신도청 지역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을 지역축제 기간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서로 지역 관광명소,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4일은 예천군민이 ‘안동의 유교문화와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주제로 조성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하고,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문화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11월 1일에는 안동시민이 예천농산물축제장 및 상설시장, 삼강주막과 회룡포 등 예천 지역의 관광명소, 축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방문 행사가 양 시․군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민·관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민선8기 2주년 기념 영상과 드론라이트쇼 영상 시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 통과에 관한 홍보와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는 좋은 정책 제언이나 희망 사항 등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군정 방향과 시책에 대해 자문단과 공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과 문화복합공간의 출범을 알리는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문안인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강을 건너 예술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화공원 일대를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 문화 연결의 중심 공간으로 표현하고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예술 작품 전시 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안동 문화공원 일대(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개막극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안동문화 거점마을 소개 및 작품 전시 ▲가양주 시음회 등의 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특히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양순열’ 작가의 야외 미술품 전시가 진행돼, 확장된 모성의 회복을 통한 이 시대가 처한 위기의 극복 가능성을 제고하는 조형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국악과 클래식을 시작으로 포크와 힙합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안동시 관내 발달장애인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안동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안동시의 특별 시책으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설치했으며, 당북동 소재(제비원로 147, 4층) 273.95㎡ 공간에 남녀 생활실과 사무실을 갖추고 남녀 각 4명씩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부터 예약제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소지를 안동시에 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1회 7일, 연간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며 희망을 선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산림청, 경상북도와 함께 10월 4일 임동면 망천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산주·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으로 발생한 안동시 와룡면, 임하면, 예안면, 임동면 일원(9,827.7ha)은 올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큰 산림 내 소나무류를 제거해 수종을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임하면 임하리에 올해 초 5ha 규모의 소나무류를 모두 베어낸 뒤 밤나무 등을 조림해 수종전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제구역 약 48ha의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심해짐에 따라 방제사업과 더불어 집단으로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에 수종전환 사업을 통해 소나무 피해 밀도를 감소시킬 예정”이라며, “산주와 원목생산업자 등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18회 영천 큰장 고객사은대잔치 및 별별야맥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 추산 약 4000명의 고객이 시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 이번 행사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5일장을 맞아 장을 보러 온 고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경품 추첨 행사, 건강관리 부스 등 고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층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또한 야간에는 ‘별별야맥파티’도 열어 행사장 일대를 친근한 야시장 분위기로 연출하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 안줏거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영천공설시장이 앞으로도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5일과 6일 1박2일 동안 개최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달디달고 달디단 밤마실 행사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소통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5회째 청춘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매번 색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에 시즌3을 맞은 ‘심쿵야행’ 프로그램은 브랜드화되면서 경상북도 청춘남녀들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긍정적 만남 태도, 최근 결혼 경향, 매력적인 소통법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1박 2일 동안 커플 명란운동회, 바비큐파티, 도마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야간문화콘텐츠인 ‘금당야행’과 연계해 고즈넉한 금당실마을을 함께 거닌 시간은 참여자들에게 특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적극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 심사위원회 1차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노력상 5건 등 총 8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시상 등급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주민제안공모전은 지난 2023년 공모전에 19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42건이 접수돼 대덕구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4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김성진 씨가 수상했다. 김성진 씨는 24시간 기차 소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철도 용지를 활용, 읍내동의 문화재를 재정비해 둘레길과 연계하여 힐링 명소 조성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대전조차장역 십리둘레길 조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동상에 손동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일과 5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집단식중독 예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일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 및 5일 구민화합대잔치 현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가을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과 안전한 식품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시장바구니와 고무장갑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건강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의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대전시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