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30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4년도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년도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대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37,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11곳의 개인과 문중, 단체로부터 1,500여 점의 유물을 신규로 기증·기탁받았고, 아울러 보다 안정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문화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탁처로부터 3,500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 전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도 기증·기탁자를 포함하여 역대 기증·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문화유산 기증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장 수여*, 신규 기증·기탁증서 및 연구원 감사패 증정에 이어 기증·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낙중 원장은 “기증·기탁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맡겨주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7일 도내 유아의 인성함양과 인성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 나, 너,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운영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성과홍보를 통해 충남지역 유아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2023 교육부인증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20개 어린이집(천안지역 꼬마세상, 아름다운, 아이캔, 우리, 이솝, 차암. 논산지역 리벤하임몬테소리, 제일. 아산지역 배방행복, 아띠, 아이리더, 이순신. 당진지역 세단, 송악, 지예슬. 서산 색동, 공주 신풍,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금산공장 H KIDZ, 아산 호수마을, 태안 꿈나무) 38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10차시 프로그램으로 통합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인성덕목을 내면화 하는데 도움이 됐다. 리벤하임몬테소리어린이집 서*영교사는 “유아들이 수업하는 전날부터 기대하며 기다렸고 차시가 진행될 때마다 그림책도 함께 읽어가니 책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충남지역회의는 9월 30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충남지역 자문위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충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관한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남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사무처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ㆍ통장 여러분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강근기 수양버들(주) 대표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 24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강 대표는 서포면 출신으로 서포초등학교, 서포중학교, 곤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은평구에서 치약, 비누 등 세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수양버들(주)를 운영하고 있다. 강 대표는 “태어나고 자란 사천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사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사천사랑을 실천해 주신 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 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가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다. 또한 보다 성숙한 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심사와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심사를 비롯해 부대행사 및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애견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체험은 어질리티를 소개하고 훈련 방법을 알려주며, 많은 애견인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기다려, 기다려/이리와/찾아줘 참여 게임, 독 피트니스 체험, 반려동물 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5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후속조치로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조직의 활력 도모에 중점을 두었으며, 규모는 7급 이하 59명이다. 시는 그동안 묵묵히 일하면서 고생하고 있는 하위직 직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직급별 정원 조정으로 승진범위를 대폭 넓혀 승진 적체에 따른 불만 또한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조직 개편 및 2025년도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어 승진인사에 따른 별도의 전보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하반기 정기인사의 보완적 성격으로 이루어진 만큼 하위 직급 직원들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시스템 운영으로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회 홍천 개구리 축제가 지난 9월 28일 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풍암2리 메밀경관사업단(위원장 김진수)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만개한 코스모스와 메밀꽃 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플로깅(Plogging) 행사가 진행됐으며, 외부 관광객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1구간 코스모스 꽃길, 2구간 메밀꽃 길, 3구간 자작나무 숲길 등 가을빛 속에 마을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 보호에 동참했다. 플로깅 챌린지에 성공한 전원에게는 개구리가 키운 서석 햅쌀과, 플로깅 완주증, 개구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황금 개구리(순금 1돈), 홍천사랑 상품권을 비롯한 경품행사로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깡통 열차, 테라리움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홍천 사과, 홍천 찰옥수수 팝콘, 개구리 빵, 바비큐 등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된 ‘2024년 유아 및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초등고학년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유아 및 청소년 흡연 예방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전으로 담배 산업의 마케팅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이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쉽게 흡연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흡연의 폐해를 다시 한번 널리 알리고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8월 30일까지의 접수 끝에 총 2,862건의 다채로운 작품이 참가했고 그 중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작품인 ‘비밀친구’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손쉬운 접근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제로 초등 고학년 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우리들의 작품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고 이 영상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우수한 영상 제작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준 양산시와 소주청소년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가을(단풍철)철을 맞아 9월 30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일요일 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내촌농협과 함께 홍천 사과 홍보·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홍천 사과 홍보·판매행사는 지난 1월 홍천군과 ㈜키다리식품이 체결한 농산물 홍보·판매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봄철의 산채 홍보·판매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사과 생산기술을 지원하며, 내촌농협은 저장과 선별을 진행하고 ㈜키다리식품(홍천휴게소)은 유통매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9월 중 고온 기간이 많아 착색, 당도 향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사과 재배와 유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홍천 사과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열정과 마음으로 조기 수확을 자제하고 적기에 수확, 저장, 선별함으로써 홍천휴게소를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홍천 사과를 맛보일 수 있게 됐다. ㈜키다리식품과 함께 홍천휴게소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에서는 품질 좋은 홍천 사과와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여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