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지역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검단지역 주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그동안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작년 7월 청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검단 지역의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톡! Talk! 콘서트’에는 실력 있는 예술공연팀 이외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검단 지역의 주요사업 및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막식에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커피박 펠릿 보일러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800만 원 상당의 커피박 펠릿 보일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이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우수사회적기업 ㈜대원리사이클링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기부된 보일러는 하남시청 복지과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가정 5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 가구의 겨울철 난방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정희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본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5일‘제2기 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서구에 거주·재직·재학·활동 등을 하는 청년이 직접 서구의 청년정책 추진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니터링,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하는 구정 참여의 장으로, 지난해 제1기 서청넷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카드섹션 퍼포먼스,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 관심 분야별 정책분과를 구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청년 주도적 참여 기구인 제2기 서청넷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서구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개편에 따라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상설전시실을 휴관한다. 제1상설전시실을 제외한 제2상설전시실, 추모의 공간, 광복절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는 정상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해설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김포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하며 국경일행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며,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면서 그간 수집한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11월 12일 재개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7대 전반기), 김영철(7대 후반기), 김태경(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미경 의원, 김소진 의원, 유재광 의원, 윤경선 의원, 이대선 의원, 장정희 의원, 조미옥 의원, 채명기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협의회, 화성찬성단체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4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은 ▲감사패 및 임명장 전달 ▲지난 9년간의 여정 영상 ▲결의대회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시민협의회는 지난 9년간 누군가의 꿈이 아닌 모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논의의 장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특강은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 사항’을 주제로 성공적인 의정지원활동 수행,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전문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부산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관광활성화, 스타트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 ”부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이자 수출기지로서 경부축 발전의 거점이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허들,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인프라, 산업, 인재에 대한 혁신과 삶의 질 높은 고품격 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 건강, 의료, 복지, 문화, 스포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체육인 기회 소득’을 지급하여 체육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여 이천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2024년 10월 2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소득 인정액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1인 가구 월 2,674,134원)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은퇴선수, 일반지도자(비선출)],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지참하여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이천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유의 사항으로는 정부·지방자치단체·체육 기관(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의 수혜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해당 기관에 문의 후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체육인 기회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국비 9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ICT) 기술과 보건소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내용은 △원격화상 시스템과 노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계한 ‘경로당 특화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통하는 ‘그룹형 비대면 여가 교육 서비스’ 제공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경로당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공간 제약 없는 다양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방문 없이도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