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UP 소통UP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묻고 고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매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며“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는 지난 29일 초가을을 맞아 마을 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를 돌며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경수 회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모기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30일 익산 구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누리상품권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건전한 유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구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함께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유근우 익산 구시장 상인회장은 "온누리상품권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체적인 교육과 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과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 모바일 또는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제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민방위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53사단126여단1대대 및 동 지역민방위대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과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동의과학대학 응급구조학과 김성현 겸임 조교수를 초대하여 “화재‧재난 대비 실전체험” 특별강의를 진행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최진봉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는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지난 49년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함열읍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 축제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익산시청 북부청사에서 '축제 기획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함열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속 2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축제 기획학교'는 주민들이 축제를 소비하는 주체에서 벗어나 특색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와 토론식 학습, 선진지 견학, 축제 기획 실습 등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축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축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남양면 회정미술관에서 ‘제10회 고흥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회원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고흥전국사진공모전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고흥의 자연경관 및 각종 축제와 행사를 담은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여, 고흥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흥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흥군지부(지부장 박만석)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총 89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63점이 최종 선정됐으며, 금상의 영예는 ‘장인’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조경래(부산) 씨에게 돌아갔다. 은상에는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식에서 태권도 시범을 촬영한 정용성 씨의 작품 ‘발차기’가 선정됐으며, 동상은 녹동항에서 매주 토요일 공연하는 드론쇼를 촬영한 윤라경 씨의 작품 ‘드론쇼와 축포’가 선정됐다. 회원작품전은 10월 5일까지 전시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흥군지부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담양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정담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담양군에 전해졌다고 30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인 등에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정담회’는 ‘정다운 이야기를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담양군 출신으로 구성된 사모임이다. 설재기 회장, 전채우 사무국장, 김명우 사무차장 등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설재기 회장은 “담양군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동참을 유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말까지 1,000만 원의 추가 기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정담회 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가 개설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오는 30일 봉양읍 미당2리 경로당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봉양읍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6주년 개천절(10월 3일),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협약을 체결하고, 봉양읍 미당2리에 120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진 봉양읍장, 엄흥석 미당2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양읍민들에게 국경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실시했다. 강영기 수석부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마을 전역에 펄럭이기를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에서는 지속적인 태극기 보급 운동을 통하여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나아가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5개 지역 아파트 및 마을 등에 모두 8,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30일 담양군 담빛수영장 인근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담양군은 지난 7월 군민생활체육공원 조성 예정인 담양읍 만성리 일원 약 22,000㎡에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 만개한 코스모스는 파란 가을하늘과 조화를 이뤄 담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 충남 최서단의 섬 격렬비열도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환 교육장을 포함한 태안 관내 학생 및 교직원, 격렬비열도 사랑운동본부 민인애 교육국장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격렬비열도 탐방은 ▲문화해설사의 ‘태안의 섬’ 해설 ▲선상 퀴즈 ▲격렬비열도 주변 선회 ▲옹도 등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가 갖는 지질학적, 환경・생태적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기점 가운데 하나인 서격렬비도에 대해 배우며 섬이 갖는 지정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격렬비열도를 포함한 태안의 섬에 대한 교육 교재를 개발했고, 관내 전 학교에 배포 예정이다. 격렬비열도에 대한 탐방뿐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9월 11일에 실시된 1차 탐방에 이어진 2차 탐방으로 해당 사업은 태안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