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년간 정어리 집단폐사로 큰 피해를 겪어 이를 교훈 삼아 지난 6월 '2024년 정어리 집단폐사 재발 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세부 시행계획을 3단계로 나누어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징후감지 단계로 정어리 발생 동향 및 어획량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한다. 2단계는 초기대응 단계로 살아있는 상태의 정어리를 최대한으로 포획 후 건제품 및 생사료로 자원화하여 폐사 발생 시 신속 수거하는 3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2단계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현재 창원시는 연안선망 및 관내 정치망을 통해 7월부터 창원시 연안 일대에서 일 평균 최대 600톤에 달하는 정어리를 사전 포획하여 자원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반폐쇄성 해역인 마산항은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2년 연속 정어리 폐사가 발생한 주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항만구역 내 조업이 허용되지 않아 사전포획이 불가능했다. 이에 최근 창원시 및 경상남도, 마산해양수산청, 마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등 관계기관과 제도 개선을 위한 수차례 협의를 거쳐 올해는 마산항 항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9월 현대차그룹에서 개최한 ‘아이커에 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직무상 피로감과 이직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담원들이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공감 및 소통 실습, 연사 특강 등이 마련됐다. 특히 상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우수사례공모전에서는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준혁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방위협의회(회장 홍성표)는 지난 29일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 전적지를 찾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다. 홍성표 회장은 “보수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안보탐방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고,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과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부산시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보고 등 7건의 보고와 ▲ 지자체 감사의 공정·실효성 보장을 위한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 ▲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은 국민의 건강권과 건강보험재정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에게 불법 개설 기관(일명‘사무장병원’등)에 대한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지난 9일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청권 부회장으로 임명된 조원휘 의장은 “제19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남포역 지하상가와 유라리광장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진행되었고,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와 치매 가로세로 퍼즐 퀴즈,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졌고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1천 1백여 명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명한 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를 거쳐 돌아오는 총 6km 구간(약 2시간 소요)을 걸으며 대부도가 가진 천혜의 경관을 감상했다. 특히, 평소 미개방 구간인 시화방조제의 방수제 도로를 걸으며 탁 트인 시화호 전경을 통해 생명의 호수로 다시 돌아온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숨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 운영,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걷기 행사의 완주를 축하하는 기념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최인모 안산시 관광협의회장은 “쾌청한 날씨 속에 대부해솔길과 시화호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26일, 관내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포동 및 광복동 일대의 노점상들에게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고,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예방법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면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결핵 검진 및 결핵 관리 사업도 안내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먹거리 노점상은 식품위생법상 건강진단 의무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점상들이 결핵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공연이 구성됐다. 지난 8월 3일 감성적인 어쿠스틱과 팝밴드 공연이 펼쳐진 ‘선셋 어게인’을 시작으로 ▲8월 17일 ‘선셋 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에서는 퍼포먼스 보컬과 DJ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28일에 펼쳐진 ‘선셋 파티’에서는 힙합, 비보이, 케이팝(K-POP) 댄스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인생 두 컷 ▲디퓨저 제작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아머리 인근에서는 대부 포도 축제가 함께 개최돼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UP 소통UP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묻고 고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매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며“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는 지난 29일 초가을을 맞아 마을 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를 돌며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경수 회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모기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