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5회차 행사 ‘도파민! 뿜뿜! 밴드 라이브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공연을 테마로 밍키태, GR2N!(그린!), 쏘노로스, 밴드하즈가 참여해 열정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민회관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시작에 앞서 영천시문화공감센터와 시민회관 광장에서는 미술작품 전시와 수제 립밤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심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마지막인 6회차 공연은 11월 중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고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구성 답례품’이 출시됐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명품상월고구마를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 가격’에 선보인다. 강경젓갈세트는 기존 4종에 명란젓 300g을 추가해 젓갈 5종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맛깔나는 젓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상월 고구마는 기존 5kg에서 5kg가 추가되어 1+1 수준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구매 포인트를 활용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만 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명품 강경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 참여 및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추가 모집하고, 기존 지정된 업소는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기한은 오는 10월 7일까지로, 관내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현판 ▲공공요금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용 홍보를 위해 국내 9개 카드사(현대·하나·롯데·삼성·비씨·신한 등) 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과 주민들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매월 첫째 주를 ‘동구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했다. 또한, 광주상생체크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추가로 5% 캐시백을 (최대12% 지원) 받을 수 있고, 동구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정보를 지도앱(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에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 여성 희망창작소 주최로 ‘제1회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다회는 동구 대표 여성친화도시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체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를 좌장으로, 박양애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 단장, 김미순 성평등마을 친절한페미 대표, 우미라 성평등마을 꼬꼬마 대표, 이기자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정연 유쾌한作당 대표, 이양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한주연 광주여성가족재단 과장, 변만숙 동구청 여성아동과장 등은 전문가 토론에 나서 동구의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책수다회는 각계 대표가 모여 동구 여성친화도시 활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과제를 모색하는 출발점으로 의미가 크다”며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전 부서와 읍면동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구절초꽃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행사 진행 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사 전후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이 먼저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들이 시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적극 행정이야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정할 모범음식점은 총 1416개 일반음식점 중 5% 이내, 즉 70개 업소가 대상이다. 모범음식점은 깨끗한 위생 관리, 바람직한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여러 세부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외식업 품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상·하수도료의 30%가 감면되며,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과 더불어 시 공식 SNS를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외식업계의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시내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보행자 통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열매 제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과 더불어 공해에 강한 특성 덕분에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고 있지만, 가을철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악취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역 내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는 총 2849그루로, 그중 암나무는 605그루로 전체의 약 21%를 차지한다. 이번 열매 제거 작업은 나무에 진동을 가해 열매를 떨어뜨리는 ‘진동 수확기’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큰 구간을 우선으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권익위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군민들을 만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는데 특히 과속방지턱 이동 및 설치, 마을안길 정비, 현실적인 수해보상 요구 등 61건의 민원 상담이 진행됐다. 이 밖에 한국사회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협조로 농림, 주택, 건축 등 행정 전반은 물론 사회복지, 생활법률, 지적 등의 여러 분야 민원이 접수됐다. 이중 일부 민원은 전문 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와 함께 추가 조사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여러 기관에서 협력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 소통과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동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공연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알퐁도리콩마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포포와 안나 아줌마가 임금님이 주최하는 빵집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빵을 만들지만, 불쌍한 사람들이 찾아와 빵을 얻어가고 심술쟁이 이웃이 빵을 모두 망가뜨리게 되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아기자기 귀여운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의 춤과 연극을 보고 들음은 물론 공연 중간 직접 빵 반죽을 만지고 냄새도 맡는 경험을 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30일부터 예매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준비한 ‘빵 굽는 포포아저씨’에 어린이와 학보모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하여 약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타포스 연주단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과 노래하는 봉사왕 임동분 씨의 트롯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열린 1부 발대식에서는 이응우 시장의 환영사와 김범규 의장이 축사를 통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과, 임무별 근무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명품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하는 봉사자수는 5일간 총 388명으로 종합안내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용도령 순환열차, 셔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