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2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에 대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현장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과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큰 사례를 중심으로 자원연계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고위기 청소년과 사각지대 청소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 소속기관들의 연합 홍보 활동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위기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연계기관, 유관 기관과 지속해서 상호협력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제18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에서 119청소년단이 주관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험부스를 운영한 119청소년단은 ‘전주덕진119청소년단’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됐다. 체험부스를 운영하기 전 전주덕진소방서의 교육을 받았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안전문화확산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 로프매듭법을 활용한 안전목걸이(호루라기 포함) 만들기 ▲ 소방안전상식 O/X 퀴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 및 포토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로프매듭법을 활용한 안전목걸이(호루라기 포함) 만들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은 청소년단원들이 직접 방법을 설명하고 시연했으며, O/X퀴즈는 재미와 교육을 함께 겸비하여 소방안전상식을 널리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119청소년단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응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분에서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 장애인 재활센터 운영 (재활운동 지도, 원스톱 장애인 재활 이동지원, 장애인 건강튼튼 프로그램, 보조기기 및 재활장비 대여 등), ▲ 장애인 맞춤형 방문재활 건강관리사업 (장애인 방문 건강관리 사업,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 장애인 행복찾기 지원사업(건강 더하기 재활교실, 힐링가득 장애인 나들이, 오감만족 자조모임 등)과 같은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임길순 보건소장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건강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하여,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김제시 보건소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새롭게 4개의 민간정원을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로 도내 지정 민간정원 수는 총 13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등록된 민간정원은 ▲전주 소풍정원 ▲군산 바램정원 ▲정읍 이리옷정원 ▲고창 들꽃카페수목원으로, 총 면적은 약 35,000㎡에 이른다. 이 정원들은 전북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반영해 독창적인 테마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등록된 정원들이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생태계 보존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연경관의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등록된 정원들은 각각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1. 소풍정원(전주) : 주변 산림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뛰어나고, 소규모 테마정원으로 독창적인 동선 계획과 배치로 높은 심미적 만족감을 제공 2. 바램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농경문화박물관에서 신규 프로그램‘두루마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루마블’은 벽골제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지정된 구역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최종 목적지인 ‘농경문화 박물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투어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두루마블’은 안내소 및 지정된 프로그램 체험장에서 책자를 받아 참여 할 수 있다. 우선 ‘농경문화 박물관’에서 농경문화 퀴즈를 풀면 쌀, 연필, 키링 등 경품들을 1차적으로 수령할 수가 있으며 각 스탬프 모양이 찍힌 장소에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개 이상 스탬프를 받고 ‘농경문화 박물관’에 방문 시, 추가로 경품을 수령 할 수가 있다. 모든 스탬프를 찍고‘농경문화 박물관’에 도착하면 추첨을 통한 ‘금 반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품권을 작성 할 수가 있게 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8일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합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3회 청정 합천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합천청년회의소(회장 전영태) 주관으로 열렸으며, 17개 읍면이 참가해 군민들의 큰 호응과 기대 속에 성황을 이뤘다. 참가팀들은 합천 특산물인 황토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황토한우 갈비찜과 빈대떡을 출품한 용주면이 차지했고, 금상은 대양면의 메기튀김과 장어탕수가, 은상은 초계면의 두부양배추 라이스쌈말이와 두부구이가 차지했다. 동상은 가야면(쇠고기 육회, 갈비찜)과 삼가면(쇠고기 해파리 냉채, 삼색양갱, 쟁반과일, 꽃차) 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요리경연대회가 합천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해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고, 합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기계대여은행에서 내구연한을 초과했거나 수리 비용 과다로 불용 처리된 농기계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용 농기계 공개 매각 사업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고 기간은 9일부터 10월 8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에게만 부여된다. 불용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 기간 동안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입찰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 세대당 1대의 농기계로 제한되며,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불용품인 만큼 농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감지기와 소화기를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3시경 장흥군 관산읍의 한 단독주택 내 김치냉장고 연결 콘센트 부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소리를 듣고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화재가 확산될 수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했기에 더 큰 화재를 방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적인 방법이다”며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김미자 연합회장은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양산 마을 침수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민방위 활동을 통해 여성민방위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여성민방위기동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윤철 합천군수님과 함께 활동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은 제14회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10월 2일 공동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5일 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軍문화축제 개막일인 2일은 개막식을 앞두고 계룡시 출신 가수 김경민과 한혜진의 열띤 무대가 상설공연장을 꽉 메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튀르키예 군악대의 전통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해 약 20여 분간 개막 축하 고난도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축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중 상설공연장과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해군 군악대와 공군 의장대 공연과 함께 육군 특별공연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軍문화 페스타 공연, 어린이 군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방공무기 패트리어트,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