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와 김해한글박물관이 함께‘578돌 한글날’을 맞아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 연주회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한글날 기념 연주회로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김해 한글박물관 야외 주차장에서 10월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형‘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한글날 기념 연주회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와 그 정신을 공유한다. 지난해 10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한글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여 김해 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한글날 기념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00여명의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로 연주회를 함께 했기에 이번 기념 연주회 역시 기대감이 더욱 크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참좋은신경외과의원은 9월 30일,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개최하는 2024 김해시 복지박람회를 기념하며 100만원 상당의 부채 3,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신경외과의원은 김해시민들의 복지 향상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해시복지재단의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참좋은신경외과의원 이화중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신념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한편 2024 김해시 복지박람회는 “축제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라는 주제 하에 10월 4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재)경기아트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ith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10월 4일, 5일 이틀간 장애인, 노인, 청소년, 다문화, 여성 등 공동행사와 동아리 공연, 46개의 홍보체험 부스, 박람회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경연대회, 3대 메가인벤트와 김해시복지재단 10주년 맞이 홍보 아카이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의회가 9월 30일 제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민덕희 의원이 발의한 ‘여성 대상 묻지마 살인 및 의료 대란에 대한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민 의원은 건의안 제안 설명에 앞서 “지난 9월 26일 순천 도심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피습으로 사망한 10대 여성의 명복을 빌며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민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경찰서에서 접수한 강력 범죄 사건의 피의자와 피해자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피의자의 95.45%는 남성, 피해자의 85.81%는 여성으로 매년 큰 변화 없이 비율을 유지 중이라고 한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선진국은 물론 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로 전문가들은 근본적 해결을 위해 ‘여성 안전에 대한 법적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민 의원은 “피해자가 전남대 병원으로 재이송 된 후 사망한 점은 최근 응급 의료 체계 붕괴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의 척박한 의료 환경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 같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극단 이루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에서 주관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RE:BOUND) 공연유통사업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의 추천으로 김해예술단체로는 처음선정, 10월 19일 청와대 가을음악회에 음악극 '당신이 좋아 / 연출 이정유, 작가 국민성'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리:바운드 축제'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는 예경사업으로 지역 예술단체 창작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임으로써 서울 및 전국 유통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10월 8일~11일 국내외 공연진출 플랫폼인‘2024서울아트마켓’과 연계되어 운영된다. 김해지역 우수공연 단체 극단 이루마는 이 2개의 중요사업에 참여, 음악극 '당신이 좋아'로 지역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전국의 신(新중)년 들의 기억과 감성을 무대로 소환하다! 인생 내 마음대로 안된다! 현실은 잔인하다. 기막히게 코믹한 연극, 웃을 수 없는 추억과 감정의 기억.... 10년째 그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영화'러브스토리'를 보며 첫사랑 생각에 청승을 떠는 극장 사장 정우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김채경 의원은 9월 30일 제241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수단으로서 전기자동차 활성화 촉진’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이 제시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건에 불과했던 전기차 화재는 매해 늘어 2023년 47건이 발생했으며 올해 8월 기준 24건으로 이 중 60% 이상이 충전 중에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사건은 차량 87대 전소, 783대에 피해를 줘 전기자동차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을 증폭시켰으며 연이은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 폭발 화재 사건들 또한 시민들의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부 아파트 단지와 건물에서는 전기자동차 출입을 막는 등 사회적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면서도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은 탄소 중립과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임에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기자동차의 문제점들이 공포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이용자와 시민의 불편함과 오해를 덜 수 있는 몇 가지 제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3km의 긴 코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동 레일바이크를 운영한다. 낙동강레일파크는 “가을 여행시즌을 앞두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레일바이크를 운전할 수 있는 전동화 시스템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말했다. 전동 레일바이크는 전기 자전거와 같이 별도의 페달운동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강이남 최대 길이를 가진 낙동강철교 1km 구간을 비롯해 전 코스에서 이용가능하다. 특히 34대 전동 레일바이크가 도입되어 입장객이 몰리는 주말공휴일도 개인·단체 이용객 모두 여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낙동강레일파크 관계자는 “낙동강레일파크가 위치한 마사리 일대는 낙동강의 큰 물줄기와 무척산의 줄기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라며 “전동 레일바이크 도입으로 멋진 자연의 모습들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낙동강레일파크 운영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병옥 군수는 3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6개 연계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부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길이 31.7km 구간인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노선을 말한다. 군은 이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선로 이용률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부선이 연결돼 사실상 간선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경기 남부와 중부내륙권의 연계 발전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국토부를 방문한 조 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을 위한 6개 지자체의 염원을 담아 음성군을 포함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치러진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그리고 조병옥 음성군수 등 6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9월 2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 최초로 ‘정치 후원금을 통해 열린 시민 참여형 정책토론회’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시의회와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이 개인의 행복과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남성의 육아 및 돌봄 참여 확대 △가족친화기업 인증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과 워킹맘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수시 내 5인 미만 영세 기업의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조마초등학교는 9월 27일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현장체험학습을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산수피아의 배움뜰과 놀이뜰에서는 미래의 꿈을 현실에서 미리 만나보는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피자만들기 체험 및 정원 가꾸기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고,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놀이뜰에서는 레일썰매와 모래놀이를 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리고 알파카랜드에서 동물들과 교감을 하며 정서적 역량도 함양할 수 있었다. 조마초 교장 최연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이론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 협업능력과 생태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30일 오후,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염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6월, 염리초등학교 앞 통학로가 비좁고 교문과 차도가 인접해 어린이들의 보행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마포구는 학교와 4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염리초등학교에 정문 개보수 등에 필요한 교육경비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통학버스 전용 정차대와 신호등 설치, 바닥 도색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학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