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제출한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 건의안’이 30일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보고 안건 7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임채성 의장이 제출한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경비의 예산을 절감하는 경우, 세출효율화 노력으로 인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불합리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제8조와 관련된 [별표 6]의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세출 절감 및 세입 증대 등 자체 노력 정도를 보통교부세 산정 때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세출효율화 항목 중 지방의회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적인 경비 성격인 지방의회경비가 세출효율화 항목에 들어있는 것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30일 11시에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실무협의를 위해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 대상으로 지정지구(안)에 대해 설명 했으며, 14시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실무협의를 했다. 그리고 16시에는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고도 지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됐으며, 10월 고도육성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후속절차로 고도 지정지구를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지구 실무협의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충복 고령부군수, 도시과 및 건축과, 지역경제과, 건설과, 대가야읍 등 관련부서장 및 직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보존지구와 보존육성지구의 설정 기준 및 경계구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월 16일에 이어 수차례 개별 부서 협의를 거쳐 내부 안을 마련했으며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했다. 한편 대가야 고도 지정 관련 직원 교육은 고령 대가야 고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지난 9월 23일부터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잊혀진 가야 문명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주말 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축전 현장을 찾아 대가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9월 28일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청한‘고령으로 가얏!’토크콘서트가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으며,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만찬을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의 향연’ 사전접수는 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3일과 5일에 예정된 이 프로그램은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전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오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2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섬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 박성미 의원, 이미경 의원과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서남해안환경연구센터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시 섬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방안과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병호 여수시립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 진행을 이끌며 여수 섬들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냈다. 김경일 부천대 겸임교수는 발제를 통해 ‘연도’를 미래 섬 모델로 제안했다. 김 교수는 연도가 뛰어난 해양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섬으로 해양 재난을 극복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와 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용이해 여수섬박람회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지정 토론에서 박종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정비공사를 마치고 9월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달성군 상시 직거래 장터로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영하며, 옥포읍 기세리 마을주민, 관내 주민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달성군을 대표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민들의 소득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30일 서산시 동문동 일원에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을 비롯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시의원, 관련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은 제막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지역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수요에 맞춰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소아재활실, 성인재활실, 치매상담실, 건강상담실, 건강증진실, 체력측정실, 영양체험실, 주민참여실 등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밀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재정적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30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임달희 공주시의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쳐 도내외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이 국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30일 영동군을 찾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쌀 700포(10kg, 총 2,000만원 상당)를 영동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대영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4. 10. 4. ~ 10. 5. 이틀 간 수릉원에서 ‘축제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인 자기주장문화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개막식 및 특별공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ith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통해 10월 가을 밤하늘을 한 층 더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복지시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행사 및 전시·체험행사·특설무대 동아리 행사·3대 메가이벤트 및 김해시복지재단 홍보 아카이빙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와 재단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김해시와 재단을 소개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과 복지시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와 함께 마련하여 김해시민의 복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7일 저녁 8시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동구 드론 아트쇼 2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동구 드론 아트쇼 공연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과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더욱 화려한 드론 공연을 위해 200대의 불꽃드론이 포함된 1,200대의 군집드론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부산항대교 야경 배경과 북항친수공원 경관수로의 조명에 어우러져 펼쳐진 동구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1,200대의 드론은 동시에 북항 밤하늘로 날아올라 8컷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으며, 동구의 도시브랜드인 ‘하버시티 동구’를 알리고 동구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불꽃드론이 연출되는 이미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더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지난 6월 공연보다 가까이에서 본 드론쇼라 웅장함이 느껴졌으며, 앞으로도 북항친수공원에서 드론쇼 행사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두 차례 개최한 드론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