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이 28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 T/F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 행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와 함께 열렸다.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했고, 청년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마련된 행사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고, ‘Retro, New, All 용인청년 레뉴얼 월드’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 즐거웠던 옛 추억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위해 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남은 시간 더 많은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 ‘2024 제11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추진하는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올해 ‘학습은 바람을 타고’ 라는 주제로 바람의 역동성과 순환성으로 배움의 가치를 표현했다. 이에 따라 체험바람, 놀이바람, 전시바람 등 부스가 마련된다. 체험바람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19개의 학습 동아리가 참여한다. 놀이바람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군포路 놀기’를 테마로 ▲군포8경 대형지도 도미노 챌린지 ▲나만의 감성 키링 만들기 ▲군포 설화 감투봉 샌드아트 체험 공연 ▲군포 어린이 K-pop댄스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바람에서는 5060리본(Re_born)학교의 시민공동작품인 ‘바람개비 정원’과,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시화작품(총 46점)을 전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시민실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기후변화와 가치소비 ▲군포시 환경운동의 역사와 미래 ▲가정에서 이뤄지는 기후위기 실천 노력 ▲군포시 기후변화와 대응 노력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변화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강조했다. 이어 "군포시는 협력과 지속 가능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로,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립 꿈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유공’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영일대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빛도서관은 지역사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출판·독서문화 체험과 교류의 중심지인 ‘부천책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 직접 만들고 누리는 지식 콘텐츠 환류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꿈빛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환경을 구축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디지털 독서환경으로 ‘아침독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일본의 사회교육연구전국협의회(한국의 평생교육총연합회에 해당) 회원 등 20여 명이 부천시의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반디)’를 포함한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사회교육 실천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사회적·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평생교육 전달 체계와 정책 사업을 학습해 자국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부천시 사례발표에는 총 3명이 나섰다. 먼저 김선실 평생학습팀장은 부천시를 포함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현황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임정민 평생교육사는 우리 시의 동 평생학습센터 즉 “학습반디”를 중심으로 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스템, 지향점, 향후 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 학습반디 총괄 매니저는 실제 개인 사례 중심으로 학습반디 매니저로 일하게 된 계기, 활동 보람, 어려운 점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펼쳐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과 일본의 지역발전과 사회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본은‘지역 변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백석읍 방성리, 광적면 가납리, 장흥면 일영리, 덕계동 등 4곳을 여성안심 거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거리로 지정된 4곳에는 CCTV, LED 표지판, 로고젝터, 스마트보안 등 안전 인프라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지 4곳의 선정을 위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의해 여성 대상 범죄(폭력, 스토킹・데이트폭력,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여성대상 범죄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지역 맞춤형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추가적인 여성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여성안심거리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한 귀가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인프라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28일 새마을 지도자 양주시 은현면 협의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07시부터 은현면 소재의 제3군견부대 하천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토 대 청결 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에는 이후인 은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은현면 협의회 지도자들이 함께 동참하였다. 사업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하천 주변 풀밭을 헤쳐 가면서 쓰레기를 일일이 모았고 종량제봉투 (50L) 9개, 폐기물 자루 (50L) 6개에 넣어서 은현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갈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두고 사업을 마쳤다. 이날 이후인 회장은 “ 지나가는 차량이 하천에 던지는 쓰레기양이 엄청나다며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서 분리수거를 해준다면 환경오염이 되지 않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등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등 총 2천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총 1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 2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는 육상은 여수시, 순천시, 영광군에서 게이트볼은 영광군, 배드민턴(여자), 축구, 론볼(여자)은 목포시, 탁구는 순천시, 보치아, 론볼(남자)은 여수시, 바둑은 보성군, 파크골프는 무안군,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인 완도군은 배구, 배드민턴(남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합 종목에서 다트는 보성군, 줄넘기는 순천시, 줄다리기는 나주시가 우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지역 농업계고교 학생들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9개교 학생 74명이 참가해 교육부 장관상 1개, 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10개 등 총 25명이 입상해 전남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공 경진 분야에서는 식물자원(금1, 은2, 동3), 동물자원(금1, 동2), 식품가공(금1, 동1), 농업기계(은2, 동2), 농산물유통(장관상1, 은1), 조경산림자원(금2, 은2)이 수상했다. 실무경진 분야에서는 제과제빵(은1)이 입상했으며, 과제이수발표 분야에서도 경영(공동)과제 1팀(2명, 동1), 농산물마케팅(동1), FFK골든벨(은1)이 수상했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한국농어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래원예고등학교, (사)한국농업교육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838명의 학생이 20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5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제17회 도전! 허준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한방약초 고장 산청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기 동국대학교 교수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의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수상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관람객 대상 골든벨 경연대회와 에어프라이기, 소형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미래의 허준으로 성장할 한의학 전공 학생들과 함께 문제도 풀고 한의학 상식을 채울 수 있는 이번 행사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