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KGC 인삼공사, 네오플램 등 향토기업 3곳과 ‘2024 원주만두축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조찬기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장, 이정미 네오플램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반 마련 ▲축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향토기업 축제 참여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운영 지원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수한 향토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원주만두축제 성공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올해는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제3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 당연직 3명,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외부 위촉위원 18명 등 4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7일까지 공개위원 11명 모집한다. 공개모집 위원은 14개 시·군의 인구 구성 비율에 따라 선정할 예정으로 전주 3명, 익산 2명, 군산 2명,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완주 진안 무주 장수 각각 1명씩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15일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교육거버넌스 위원으로 위촉되면 교육복지 개선에 관한 사항 , 기관·민간단체별 또는 교육분야 사업별 관련 업무 제도 개선, 기관·민간단체와 연계한 교육협력 관계의 제도화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하여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정차역, 운행시간, 운행열차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같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ITX-마음과 누리로가 운행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탑승률과 열차 수요 등을 분석한 후 2026년에 KTX-이음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첫 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및 다양한 분야에서 울진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3분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 2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3건의 완료 사업(▲행복1번지 취약계층 이불 빨래 데이 ▲소리 대신 불빛 알림 ‘초인종’ 기능 지원 ▲후원업체 나눔 가게 현판 게첨)과 추진사업 5건(▲배달왔어요- 행복꾸러미 사랑을 전해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보금자리” 나눔 ▲심(心)심(審)한 도시락(樂) 온기나눔 식탁 ▲안녕하세요, 똑똑 계란이 왔어요) 운영 실적 등이 보고됐다. 이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분기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하반기 신규사업인 ▲ 새내기를 부탁해: 중고교 1년 차 책가방 지원사업,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기본 식생활을 지원하는 계속사업 ▲김장 2(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사업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광양읍 하반기 주요 사업인 ‘김장 나눔 사업’은 봉사단체와 수혜자 간 1:1 매칭에서 이따금 문제가 발생했기에, 위원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 김장 나눔 행사를 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올해 가을철 및 내년 봄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인력을 모집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 중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 모집 대상이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7명의 총 101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 산림소득과에, 산불감시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까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선발된 이들은 산불 예방 계도 활동, 산불감시, 산불 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로 채용 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기상 여건 등에 따라 근무 기간이 조정 가능) 근무하게 되며, 산불감시원으로 채용된 사람은 올해 1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으며, 오는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증축, 부속 토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 총 133호다. 광양시는 지난 5월부터 주택 특성 집중 조사를 시행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절차를 거쳤다. 그리고 지난 9월 12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됐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광양시 홈페이지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징수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등이 제기한 이의신청 사항은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중마로 410) 1층에 ‘드림카페’ 3호점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광양시청 1청사에 1호점을, 올해 3월에는 성황스포츠센터에 2호점을 새로 열었다.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광양시는 점포 수를 점차 늘려 오는 2026년에는 5호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근로 장애인에 대한 직업재활서비스 연계를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 전문시설인 ‘서산나래’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오전 8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근무 인원은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1명이다. ‘드림카페’ 3호점은 바리스타의 현장 적응과 메뉴 개발 등의 이유로 10월 한 달 동안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아메리카노를 잔당 1,500원(정상가 2천 원)에 할인 판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재능 봉사단이 50만 원 상당의 밀키트 60세트를 중마동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이 회비 등을 통해 마련한 후원 물품은 중마동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규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태인동 배알도 일원에서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정화 활동은 ▲1차로 지난 8월 24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하고 ▲2차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함께 배알도 주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 등 해양 바닥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을 보트와 잠수 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양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기에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환기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