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지정해 지원한다. 30일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따르면 ‘아이러브존’은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음식점을 선정하는 것으로 아동전용 메뉴를 1개 이상 판매(메뉴판에 구분 표기)해야 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노키즈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그동안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 민원으로 접수해 아동권리모니터링 활동을 벌였고, 검토 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했다. ‘아이러브존’으로 선정될 경우 지정 현판을 부착하고, 30만 원 이내의 아동친화 물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카페·음식점 중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업장 30곳이다. 10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학부모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적절한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고교 학점제란?’,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자녀의 진로 정보 파악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진로상담 전문가의 강연에서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8일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시 면접 클래스 나를 표현하는 30분’ 특강을 진행했다. 입시 면접에 대한 자신감과 실전대비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번 특강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실제 면접 상황을 경험하면서 면접 기술을 익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85%가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변했다. 한 참가자는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열린 '2024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 인간다움을 읽다’를 주제로 책을 통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연, 전시, 공연, 포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 △정유정, 김헌,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이설야 시인, 강화길 작가의 책수다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북큐레이팅 워크숍이 진행됐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시‘인천 책방지기의 반려책장’△체험부스 및 북·아트마켓 △내 책 찾기 상담소 △나다움의 조각들을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 인생네컷 포토존, 독서쉼터, 이벤트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천의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책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현대 티아고(Tiago) 선수의 지원으로 완주군 청소년 수련시설 3곳의 청소년 50여 명이 홈경기를 관람했다. 30일 완주군은 완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센터 ‘고래’,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 등의 청소년들이 지난 28일 홈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 시즌 축구단 선수들이 연봉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축구관람권으로 구매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소속의 스트라이커인 티아고(Tiago orodo)선수에 의해 이뤄졌다.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석에 초청받은 완주지역 청소년들은 전북현대와 티아고(Tiago)선수를 응원하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티아고(tiago)선수의 나눔 운동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길었던 폭염이 가고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순천시는 10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가을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은 가족과 함께 순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가진 탁월한 가치를 오천그린광장으로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10월 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되며, 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을 배우고, 직접 느끼고, 알릴 수 있는 ‘혜움 세계유산학교’, 선암사 및 순천만습지 투어, 세계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 명사와 함께하는 현장 동행 토크 콘서트, 순천갯벌의 가을 철새 탐조 프로그램 ‘10월의 철새를 찾아서’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선으로 떠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28일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족 40여 명 대상으로 ‘진안홍삼스파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와 노부모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부양의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의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홍삼 입욕제와 아로마 테라피, 전통 한방 마사지 등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부모님을 부양하다 보니, 평소 여행 올 기회가 없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스파에 와서 체험을 하니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상담, 가족사례관리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시스템 개선으로 2개월간 중단됐던 온누리 공영자전거 운영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선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스캔 방식 자전거 대여방식으로 개선 ▲공영자전거 3시간 무료 이용요금 변경 등으로 공영자전거 이용자에게 대여·반납 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온누리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온누리 자전거 이용방법은 새로운 온누리 자전거 앱인 ‘순천시 공영자전거 온누리’앱을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설치한 다음, 앱을 이용해 자전거 뒷바퀴에 부착된 스마트 잠금장치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이용 가능하다. 사용이 끝나면 목적지 주변 가까운 온누리 자전거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공영자전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올해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 대여소 설치비용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추었다. 절감된 비용으로 추후 온누리 자전거 이용량에 따라 공영자전거 운영을 대폭 확대 예정이다. 특히,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 온누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지난 9월 27일부터 3일 동안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27명 대상으로, 완주군 귀농귀촌 정책설명,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발표,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문화예술공연, 도자기 체험, 마을 탐방, 농장 견학 등 지역 내 기관, 공동체, 마을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한 교육생은 “귀촌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완주군 내 기관·마을 탐방, 농업 체험, 지역 탐색까지 완주군을 여러 관점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2박3일 교육을 진행한 박용민 귀농귀촌협의회 교육국장은 “이번 농촌체험의 기회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완주를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을을 맞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있다. 바로 순천만국가정원의 맨발걷기길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맨발걷기길은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새로 피어나는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약 8km에 달하는 맨발걷기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스페이스 허브, 개울길 등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지구의 에너지를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가진 맨발걷기길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맨발걷기길은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