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28일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거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칠천량 해전공원과 씨릉섬・출렁다리 방문, 맹종죽 테마파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칠천량 해전공원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전쟁과 조선 수군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씨릉섬 및 출렁다리에서 놀이시간을 갖고 맹종죽 테마파크로 이동하여 공예 체험・짚라인 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맹종죽 테마파크에서는 모험의 숲 탐험, 짚라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고장인 거제를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28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전국거창향우연합회가 주관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50만 향우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고향 거창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는 향우 629명, 기관단체장 76명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신철범 회장과 윤헌효 명예회장, 13개 지역회장이 참석했고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신종철 도의원, 이태용 NH농협 거창군 지부장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신철범 연합회장과 경남도청 아림회에서 각각 500만 원, 재김해 향우회에서 100만 원, 재구미 향우회에서 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재거제 향우회에서 100만 4,000원, 재창원 향우회에서 100만 원을 아림천사1004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명랑운동회는 ‘거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안동시민의 결집력과 힘을 보여주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탈을 쓴 관광객, 안동시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난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주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는 9월 30일, 10월 1일, 10월 2일 3일간 열릴 예정이며, 각각 8개의 읍면동이 참여해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경연대회 이후에는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으로 탈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동난장은 메인무대인 대동무대 앞에서 진행되며, EDM을 결합한 화려한 음악과 넘치는 비트감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탈놀이 대동난장은 9월 30일, 10월 1일, 10월 2일, 10월 3일, 10월 4일, 10월 6일 총 6회에 걸쳐 대동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 공사로 10월 4일부터 나주고등학교에서 농협 나주시지부 건물 구간 천변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내교 등 7곳 교량 재가설 공사로 인한 조치로 임시인도(차도)교 개통과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량 공사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치수기능 강화를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된다. 2022년 12월 착공식을 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37억원이 투입된다. 나주시는 나주천 3.36km구간 ‘수생태복원’, ‘여울형 어도 및 어류 서식처 복원’, ‘징검다리 산책로 조성’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도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문화관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최점순 학습자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은 시화전에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3명의 학습자 작품을 제출했고, 그 중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느낀 행복을 표현한 최점순 학습자의 '내 친구들' 작품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점순 학습자는 “글을 배우기 전에는 내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려웠지만,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문화관에서 열심히 공부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안학생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성과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습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면서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도 초등학력인정을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완주 창의예술 미래공간 꿈이공[꾸미:공]에서 동아리 학생들의 제빵나눔 활동을 가졌다. 꿈이공[꾸미:공]은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학생의 창의성 및 예술 감수성 역량 강화·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목표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나눔 활동을 펼친 제과제빵동아리 ‘꿈빛파티시엘’은 완주 관내 중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제과제빵 수업을 성실히 배워왔다. 수업을 마무리하며 동아리 학생들이 지도강사에게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자고 제안했고 학생들은 토의를 통해 아동·청소년 시설로 나눔의 대상을 정하고 청소년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피자빵과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주말 휴일임에도 오전 9시에 꿈이공 요리실에 모인 학생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그동안 배운 실력을 쏟아 4시간여 동안 피자빵 100개와 쿠키 100개를 만들어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다현(동아리 회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센터장과 학교업무경감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4 학교업무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겪는 행정업무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운영 지원 사례 강의 △지역별 학교업무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례 발표 △학교업무지원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7월 14개 시·군 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인력을 66명 확충해 총 11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기타 인력 및 기간제 교원 채용, 도서관·과학실 정리, 교과서 업무 등을 지원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업무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각 지역 담당자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 체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발견하고 종목별 경진을 펼친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27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3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서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금 10개·은 9개·동 20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8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전북에서는 11개 농업계고에서 9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 결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종자산업과 안승찬, 첨단시설과 안상열 학생이 전공경진분야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한국치즈과학고 김준후·노승원 학생이 과제이수(공동)분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바이오식품과 서동혁 학생이 축제분야(골든벨)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과 농림부장관상은 각 분야 전국 1위 학생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전북은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장관상을 수상, 전북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은 9개, 동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환자 돌봄 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공로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헌신해 온 완주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성과에 힘입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재난복구 관련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업무 추진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 김종성 기술서기관(중앙조사반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재난 대응사례 및 대처요령, 재해 복구정책의 이해,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시설 정비, 재난대응 매뉴얼 수립·개선, 주민대피 훈련과 실무자 교육 등 전방위적인 재난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