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29일(매주 화요일 총5회)까지 ‘귀촌 정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10월 1일 이후 귀촌했거나 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에게 농촌 지역인 진안군의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귀촌의 전망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골마을 문화 이해하기 △마을 탐방 체험하기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촌 건강관리 알아보기 △진안의 지리 익혀보기 △진안의 일자리 알아보기 △진안 5일장 나들이 체험 등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현재 20명을 모집됐으며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귀촌 입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안의 인문학적 감성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귀촌의 비전을 찾아나가길 기대한다”며 “진안군에 거주하는 전문강사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구성한 만큼, 전입자 및 예비 전입자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4년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명정원예영농조합에서 지역 내 20개 업체의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체의 사후관리 및 협조체계 기반 구축으로 관내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와 기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나만의 화분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기업체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기업체 간의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석한 김OO 대표는“흙을 만지고 직접 고른 식물로 화분을 만들어 보니 힐링이 된다”며“급하게 사람을 구할 때 임실군 여성취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연결해 줘서 우리도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군에서 직업훈련도 실시해주고 이런 행사도 준비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실내 스포츠 체험 및 아쿠아리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발달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농구, 클라이밍,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에 도전하여 신체 발달 및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수중발레 공연관람, 투명보트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학생은 “친구들과 운동을 같이 하면서 일상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휴식공간 없이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서부권에 쉼터를 추가로 마련했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모현동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쉼터는 2021년 전북 최초로 어양동에 문을 연 동부권 쉼터에 이은 두 번째 공간이다. 기존 어양동 쉼터가 입소문을 타고 활성화되면서 서부권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추가 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쉼터의 주 이용자인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상점가가 주로 위치한 모현동 선화로3길 28에 조성했다. 쉼터는 30㎡ 규모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된다. 내부에는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휴대폰 충전기,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10월부터 상담과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쉼터를 이용한 대리기사는 "쉼터 덕분에 대기하는 시간에 잠깐이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장애인 선수단이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이하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해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8개 군부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한 9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창던지기, 이미화), 수영(여자 걷기 50m, 최한나), 탁구(개인전, 이현우) 파크골프(개인전, 정방춘·임완동·김정순) 금메달 등을 획득해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도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최상의 체육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군·구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목적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이다. 구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분야별 매뉴얼을 구축하고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사업장 순회 점검, 주기적 안전보건 이행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안전 보건에 대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새롭게 수립하여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구는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규제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28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시재생사업의 전시 및 홍보,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시대!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접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의 도시혁신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높아진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우리 동구가 주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살고싶은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10월 1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다. 아울러 본인 또는 가구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 원 △2인 세대 15만 원 △3인 세대 20만 원 △4인 이상 세대 25만 원으로 가구별로 차등 지원되며, 난방유형에 따라 선불카드를 배부하거나 계좌로 입금된다. 지급 시기는 난방비 지원 대상자 확인과 다른 난방비 사업과의 중복 수급 여부 확인을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해 에너지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상병수당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세심하게 챙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자가 10월부터 확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지원 대상자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운영 방식 전환에 따른 것이다. 기존 4일 이상 입원 치료자에서 8일 이상 재택·통원 치료자까지로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병수당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근로자여야 하며, 4일 이상 입원하거나 8일 이상 재택·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 47,560원씩 최대 150일 소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픈 근로자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질병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병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센터는 지난 27일 인천교공원에서 중·장년층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 ‘맨발로 느끼는 자연, 황톳길 어싱(Earthing)’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장년 참여자 28명이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인천교공원 황톳길 맨발 걷기를 비롯해 전문 숲해설가와의 모둠활동을 통해 추분 절기 이야기와 열매·나뭇잎 이야기를 나누고, 생태놀이 ‘나의 색 찾기’로 자연 안에서 나 자신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로마 오일과 꽃차를 활용하여 자연의 향기를 느끼는 나눔의 시간은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우리 구 중·장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