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부산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재학생 176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8월 17일부터 시행중인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금연구역으로 확대를 홍보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실천방법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 금연 o, x퀴즈 및 금연서약식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물론, 학교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퐁당퐁당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광양을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지원금)를 지원하는‘오늘 광양 어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지원금)를 파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지원조건으로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의 인센티브(지원금)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7일 이내 해당 관광지 정보를 포함한 SNS를 게시해야 하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게시를 유지해야 한다. 참여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되며 팀 대표는 만 18세 이상으로 여행 종료 15일 이내 지급신청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지원조건 및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10월 광양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여순사건 광양유족회’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1회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와 순천, 광양, 구례, 보성 등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북도, 경남도 일부 지역에 발생한 혼란의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여순사건 76주기를 맞아 열리는 청소년 캠프는 어두운 과거의 역사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역사적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 광양시가 주최하고 여순사건 광양유족회가 주관한다. 해당 캠프는 ▲여순사건 특강 ▲여순사건 사진전 ▲영상물 시청 ▲조별토론 ▲추모비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거를 현재와 미래 사회에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교실 속 역사 수업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캠프 참여는 광양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여순사건 광양유족회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국화 등 7종의 가을꽃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해 자유롭게 가을 향기를 담아갈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전시회 장소를 도심 가까운 곳으로 마련하는 한편 집중전시 기간을 3주로 넉넉히 기획했다. 주요 볼거리로는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꽃탑과 ▲국화, 메리골드, 사루비아, 페츄니아 등 화려한 꽃으로 전시될 테마정원, 풍차 정원, 연못 분수 ▲다양한 관엽식물 다육식물, 허브, 야생화 등이 식재된 식물관이 있다. 광양시는 꽃 집중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광양시민의날 행사, 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해 많은 시민이 시험포장을 찾아 가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일상에 지친 어른들은 가을꽃 향기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전시회장에 함께 온 어린이 방문객들은 꽃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4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의 일환으로 ‘오색찬란 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 회원 21명이 한국화, 서양화 등 34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들어 6번째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이다. 작품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해 아기자기한 정서를 나타낸 그림부터 호랑이, 두꺼비 등 동물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는 무료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는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각, 서예, 미디어아트 분야 110명 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정책화하는 공동연구가 시작됐다. 전북연구원은 30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광주광역시 광주연구원, 전라남도 전남연구원과‘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기본소득 정책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방 간 불균형 발전과 도시-농촌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행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체결된 공동연구 협약은 국가 및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기본소득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역사회 정책개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기획과 도입 공동연구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전북연구원은 지역사회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을 추진해온 민주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 등 4개 기관 공동으로 농촌활력과 지역순환경제를 목적으로 하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정책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28일 가상도서관인 ‘광양메타버스도서관’에서 개최한 「도전! 독서골든벨」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도전! 독서골든벨」 행사는 광양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퀴즈, 미니 게임, 소감발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골든벨 퀴즈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과 광양시립도서관·광양시 상식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선정 도서를 먼저 읽고 대회에 참가해 서바이벌형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1등 박지후(광양중진초 5학년) ▲2등 강승범(광양중진초 6학년), 이은서(덕례초 5학년), 박지영(광양칠성초 5학년) ▲3등 김태린(광양중진초 6학년), 정지후(광양칠성초 5학년), 박하준(광양중진초 5학년), 박승민(광양중진초 4학년) ▲4등 김동욱(마로초 6학년), 김선우(제철초 3학년) 어린이가 이름을 올렸다. 골든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골든벨에 참여하기 위해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열 번도 넘게 읽었다”며 “중간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메타버스에서 친구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과 28일,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과 산내동에서 구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치매극복의 날 주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된 기념일 주간에 이뤄지는 캠페인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 증대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실종 예방체험 및 피켓홍보 등 가두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치매 극복의 첫걸음이다"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억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에게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주최‧(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준비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4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과 다과가 제공됐으며, 참석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신축, 어르신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적극·혁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전시 관광진흥과 관광축제팀장 전효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선배 공직자로서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비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효진 사무관은 올해 여름 대전 0시 축제를 담당해 성공적 개최를 이끈 담당자로, 다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경험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행사·축제 진행비법 ▲보고서 작성 비법 ▲글쓰기 비법 ▲일머리 있는 공직자가 되는 법 등 후배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같은 일을 하는 공직 선배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관습과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