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0일 태안군 일원에서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협조를 이끌고자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권역을, 오후 2시 안면읍사무소에서 안면권역을 대상으로 각각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직접 박람회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으며,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안내하는 전문가 특강을 펼쳤다. 또 조직위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박람회 준비에 군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직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2026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0월 2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나’를 주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33일간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를 주최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2일 오전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며 3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 경남본부에서는 공룡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제공할 1천만 원 상당의 고성쌀을 협찬하기도 했다. 개막식 이후 주요 내빈들은 행사장 투어를 진행하며 퍼레이드, 서커스 공연, 생성형 AI 공룡 체험 등을 관람했다. 이상근 군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공룡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성군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며,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첫 엑스포라 더욱 의미가 크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33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28일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고성오광대 공연을 했다.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고성오광대 공연을 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오광대 공연에 앞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보존회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한판이 신명나게 벌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후 고성오광대 공연은 탈춤배우기로 시작해 적극적인 관객의 참여와 함께 고성오광대 2과장 오광대놀이- 1과장 문둥북춤 공연과 대동마당으로 마무리하여 유네스코 문화유산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는 9월 28일 고성송학동고분군을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위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내 고장 고성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고성오광대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는 “객석을 메워 주신 관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공연이 끝날 때까지 큰 박수와 성원을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3일 오후 6시에 고성 송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고성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5년 4월 26일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2024년 고성군민의 기념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공연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가야의 문화를 음악으로 기념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무대를 펼쳐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하여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15개 기관과 재인증 3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후 2021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연속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또한 시는 2021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수여 받아 다시 한 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한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스마트 건강쉼터 운영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서식대 △바닥유도표시 설치 △수유실・인터넷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를 주제로 김해시민뿐 아니라 김해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예술,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김해시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또 김해시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어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이후 종합운동장 활용 방안 ▲김해시 예산 절감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시민 불편 해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무원 시각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공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제안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제안은 관련 부서 사전 검토와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산동 체육회 및 자산동에서는 27일에 자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전 참가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체전 자산동 추진위원회와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시민체전을 통해, 생업에 종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선수단은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무식 자산동 체육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발대식에 참석해, 선수단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산동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이번 시민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하는 선수단과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항상 화합하는 자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서산시민 18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콧구멍을 후비면’은 아동 베스트셀러 생활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하여, 아이들의 나쁜 생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호기심 갖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뮤지컬로 극화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이용자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월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 11월 독서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9월 23일과 30일, 관내 유아돌봄시설(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91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신솔희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가을·겨울철에 유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교직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을·겨울철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예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유아 돌봄시설에서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2023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봄·여름철 유아감염병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며, 작년 교육 후 너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종합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 및 박정희대통령역사관 세미나실에서 25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통장, 행복기동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주민으로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가구 방문 및 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상옥 전(前) 광주 서구 상무1동장이 강사로 나서, ‘자생력 있는 복지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도화 이전 2014년 주민 주도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한 광주 서구의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18개 읍면동의 특화사업, 자체 자원 발굴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자생력 있는 복지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