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6천 장을 평택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自)주보고 활(活)짝 웃는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이념을 가지고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해 평택시의 실업·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노력을 실천하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은 “먼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분들이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같이 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기부 물품은 장애인직업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6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 가득한 이웃사랑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지낸 지역 내 취약계층이 이웃의 사랑이 담긴 장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며 따듯한 한 끼를 해결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고추장 60통, 된장 30통, 간장 30통, 총각김치 60통을 만들었다. 이후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고진영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장과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930160709-90112]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5급 상당 간부직원 등 총 60여명이 청주글로스터에서 2025. 충북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5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공유와 발전적 토의를 통해, 보다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교육부 교원 AI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단장인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 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지원을 위한 현안 업무 토의 ▲2025년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 정책의 달라지는 정책 협의 ▲도교육청 17개 부서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주요사항과 특색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시대에는 누구보다 리더가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 나가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부서를 넘나들어 서로 지혜를 모으로 정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은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을 받아 1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사례 발굴・심사, 주민 체감도 조사 등에 참여한다. 앞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적극행정 실행계획 중점과제 선정 의견제시 등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처음 구성된 만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성구 신성동에 조성된 ‘유성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30일부터 2024년 하반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9 부터 10월 주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녹차, 시금치, 마늘, 밀, 보리, 양파, 인삼 등 7가지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재해 대응 사업으로, 전체 보험료의 90%를 보조한다. 가입대상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이며 농협손해보험에서 작목별로 지정한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의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목별 신청 기간은 녹차ㆍ시금치 9월 30일 부터 11월 1일, 마늘ㆍ밀 10월 7일 부터 11월 29일(한지형 마늘만 해당. 난지형은 11월 1일까지), 보리 10월 7일 부터 12월 6일, 양파 10월 21일~11월 22일, 인삼 10월 28일 부터 11월 22일이다. 또한, 순천시 대표작목인 매실, 복숭아는 11월부터 가입 기간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돼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30일 오전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달성1차산업단지는 올해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에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달성군의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자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맏형 같은 존재다. 이곳에는 340여 개 기업체와 1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 대표기업인 ㈜대동,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대표기업 ㈜이수페타시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 ㈜샤니가 있다. 또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삼우이피(주), ㈜대길, ㈜오대 등 다수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달성1차산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관리공단,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페타시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서 방문객 3,00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은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신운동과 근력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연성 테스트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정상 수치를 안내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치매예방을 위한 칠교놀이를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지각력 등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체험했으며, 스트레스 뿅뿅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건강증진 홍보·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습관으로 평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동서양의 관심이 뜨겁다. 진주시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WEF) 아태지역 사무국장, 김도균 진주 K-기업가정신 수석부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원장 등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국제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등 24개국에서 15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환영사 및 개회사, 기조연설, 세계 기업가정신 전문가ㆍ4대 기업ㆍ CRT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주 K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도청에서 제68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영상물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 추진 상황 보고 요구 등 9건을 의결했다. 소위 딥페이크 영상으로 불리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은 기존 사진과 영상을 합성해 조작한 허위 영상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제작이 쉬워짐에 따라 이를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첨단조작기술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 중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피의자는 총 178명이고 이 중 18세 이하 범죄소년은 109명으로 61.2%에 달한다. 이에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추진하도록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강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주의·예방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선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시행 결과,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